2018.06.26 12:33
혹시 식사 전이라면 건너뛰시기 바랍니다.
독일 축구감독 뢰브가 생중계 중 꼬* 냄새를 맡았다고 -월드컵이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라며-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http://www.insight.co.kr/news/128991
저는 저 감독이 되게 특이한 사람인가보다 했는데 남자사람들 중 굉장히 흔한 습관인가봐요?!!?!
당장 검색만 해봐도 우리나라 남자 연예인들 중에도 사진찍힌 사람들이 있네요. -.-;;;;
저는 저 독일감독이 아니었으면 이게 흔하다는 사실을 평생 모르고 지나갈 뻔 했어요. 좀 충격적이네요..!
저만 몰랐나요? 남자분들은 (본인은 안 하시더라도) 꽤 흔하다는 걸 다들 알고 계셨나요?
2018.06.26 12:37
2018.06.28 10:35
혼난다고 버릇이 다 없어지진 않으니까요..
2018.06.26 12:41
2018.06.28 10:35
사람들 참 부지런해요;;;;
2018.06.26 12:48
2018.06.28 10:35
코는 오늘도 파더라고요. 한국이 골 넣을 때...
2018.06.26 12:58
2018.06.28 10:47
다들 알 정도로 흔한 건 아닌가봐요..?!
2018.06.26 14:13
안흔합니다만..
2018.06.28 10:47
다행입니다..
2018.06.26 15:15
2018.06.28 10:47
점심 직전에 말을 꺼냈다가 대화상대께 폐를 끼쳤습니다. 흑.
2018.06.26 18:06
의외로 흔한 습성이라고 들었습니다. 자신의 그게 건강한지 체크하는게 아닐까 하는 설이 있었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공장소에서 그러다니 황당하네요.
2018.06.28 10:48
엄청 흔하진 않지만 의외로 흔한.... 그런 애매한 빈도인 것 같네요!
2018.06.26 22:06
언론사가 저런 비하에 조롱적인 표현을 멋대로 써도 되는 군요. 정확한 단어가 없다면 길게 풀어 설명하면 될 걸 어디 생각없는 중학생이나 지어내고 낄낄댈 단어를 타이틀로 달고 기사라고 걸어놓는 군요.
저건 뢰브 감독의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이고, 이런 건 기사를 내도 안되고, 카메라를 돌려서 찍지도 말아야죠. 파파라치나 할 짓에 우리 언론은 조어까지 만들어서 그 짓을 하는군요.
2018.06.28 10:49
카메라 수십 대로 생중계되고 있는데 그걸 또 어떻게 카메라를 피하나요?!
그리고 단어는 원래 있던 것 같네요.
2018.06.26 22:32
2018.06.27 07:34
애초에 남초에서 시작된 단어입니다
2018.06.28 10:51
미러링이 아니라 애초에 남초에서 생겨난 말이죠..
2018.06.28 12:47
남초 사이트에서는 이런 류의 얘기 유저들이 달고 삽니다만…? 크기부터 길이, 두께 등등 별명이나 애칭까지 붙여서 별의 별 얘기 다 하는데요? 그래도 저 양반같은 행동은 뭐 예외인것 같습니다만, 이게 왜 미러링이죠? 저 양반 카메라로 찍어 돌리고 조어까지 만들어서 킬킬대는 건 다 남자들인데요?
2018.06.29 15:34
나쁜 버릇인데 어릴 때 엄마가 혼 안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