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의 에어컨을 안 틀기엔 너무 덥고 온도를 낮추자니 자연에 죄책감이 들어

27도로 맞췄다가 햇빛이 너무 세서 25도로 낮췄는데 이마에 땀이...
결국 23도에 타협했는데 여전히 햇빛은 강렬하군요...

어서 여름이 지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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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동지를 그렇게 떠나보내게 된 후 한동안 우울감에 무기력했습니다. 참 멋진 사람을 잃은 데 대한 슬픔과 상실감이 너무 컸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의 진정성있는 해학이 그리울 것 같네요. 유시민이 말했듯 저 역시 노회찬 동지가 완벽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좋은 사람이라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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