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0 14:16
정확히 20년전 여름 중국쪽으로 백두산을 올랐었는데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천지는 커녕 바로 코 앞도 분간 못하다 바람만 맞고 내려왔었는데
배아파 죽겠어요....
이 아저씨의 운빨은 대체
특히 천지배경의 사진은 현실감 제로입니다.
아무리 봐도 합성 같습니다;
아 저렇게 맘만 먹으면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곳이라니
2018.09.20 15:27
2018.09.20 16:36
판문점에서 2차회담 할때 느꼈죠. 참 우리나라 좁구나.
2018.09.20 17:24
2018.09.20 18:04
2018.09.20 18:09
2018.09.20 20:46
보면서도 정말 실감이 안나네요. 천지는 듣기로는 일년 중에 그렇게 맑은 날씨에 볼 수 있는 날이 며칠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2018.09.20 21:15
2018.09.21 01:03
현지인 ㄱ 동무의 설명에 의하면 문대통령의 운빨은 사실이 아닙니다. 직접 들어 보시죠.
한 나라의 정보를 책임지고 있는 막중한 자리에 있는 관계자 입니다.
(....
백두산에 이런일이 없답니다. 오직 우리 국무위원장님께서 오실 때 만이 이렇단 말입니다.
아 아~
우리 국무위원장께서 백두산의 주인이 오셨다고 그럽니다.
오 눼~
(...야 그만하라우)
2018.09.21 13:11
내가 굉장히 삐딱한건지...
박근혜식 화법(우주가 도와준다...)를 써가며 짜증을 내는 게
문재인의 업적+운이 짜증이 나는 건지?
아니면
자신이 천지에서 맑은 하늘을 못봐서 인건지?
궁금하다.
네명이 찍은 사진 정말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