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제목의 문장도 뉴욕타임즈 리뷰 기사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nytimes.com/2011/11/02/dining/reviews/airy-macarons-nyc-review.html?_r=1&src=tp 


생각해보니깐 글쎄 제대로 된 마카롱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아가씨면서도 아저씨 입맛이라, 단 걸 싫어하지는 않지만 일부러 찾아서 먹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리뷰를 읽다보니까 하나 먹고 싶을 정도로 문장이 심금을 울립니다. No need to consult a flavor chart: each macaron announces itself. Ah, mango, with a squeeze of lime and a splash of rum. 이런 거. 라임과 럼주 향이 곁들여진 망고 마카롱이라니.


뉴욕은 어제 따스하다가 꽤 쌀쌀해져서, 바람도 많이 불고 다소 스산한 날씨의 금요일이에요. 그래도 오늘 버티면 주말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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