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8 22:01
데이터가 많이 수집되지는 않았지만,
구하라 "쌍방" 폭행사건과 이수역 "쌍방" 폭행사건이 매우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것에 바탕해서 보면
대략 사건 터지고 나서 5일 정도 지나면 피카츄 배 만진다는 말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대략 20일 정도 지나면 피카츄 배 만지던 한남들도 입 꾹 다뭅니다.
이수역 폭행 사건이 11월 13일에 일어났고, 11월 18일이 5일 지난 날이니 지금 피카츄 배 만진다는 말들이 올라오네요.
12월 4일 경에는 한남들이 입 다물게 될 것 같구요.
2018.11.18 22:33
2018.11.18 22:36
2018.11.18 23:00
2018.11.19 00:34
2018.11.19 02:16
2018.11.19 08:16
2018.11.19 09:32
저는 피카추 배 만지기는 많이 봤는데, 숲속친구들은 또 처음 듣네요..
2018.11.19 10:48
2018.11.19 11:10
안보고 싶은 문장은 안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니셨나봅니다. 저도 저 문장이 뭔지 몰랐는데 간만에 들어가본 남초 사이트에서 바로 본 문장이었는데요.
2018.11.19 09:28
2018.11.19 14:02
심지어 기사도 있습니다. http://mnews.imaeil.com/InnerColumn/2018070418392236494
2018.11.19 16:07
2018.11.19 16:39
누가 거품을 물었는진 모르겠지만, 항상 신중한 사람에게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경찰이나 언론에서 결론 안난 내용은 확실한 것처럼 욕하다가, 반대의 정황이 나오면 갑자기 신중해지는 걸 말하는 거죠. 가을+방학님께서 사건을 자세히 찾아보지 않아도, 여성들이 욕하는 편집된 영상, 경찰이 '남성 팔을 먼저 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한 것 등은 다 알고 계시겠죠. 그런데 여성들이 자기 입장에서 인터뷰한 내용, 며칠전에 KBS에 보도된 남성이 여성을 밀치는 영상, 어제 SBS에 보도된 남성이 경찰에게 '내가 찼다, 왜'라고 말하는 영상 등은 보셨나요? 앞의 것은 모든 커뮤니티와 포탈 1면을 장식하지만, 뒤의 내용은 아주 한정적인 곳에서만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언제부터 우리가 폭행 사건이 보도되었을 때 '저렇게 심하게 때렸다는 건 이유가 있었겠죠' '때리는 영상도 없는데, 혼자 넘어진 걸 수도 있으니좀 더 기다려보죠'라면서 신중했던가요.
2018.11.19 17:20
2018.11.20 16:22
여기 남혐을 하던 사람들은 피카츄 배를 만졌던가요?
돌맹이를 막 던지시던데요.
그분들에게나 피카츄 배 같은 소리 하세요. 끌끌끌...
2018.11.20 21:44
피카츄 배 만지라고 쓴 글이 아닌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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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배... 뭔 소린가 했네요. 듣고 보고 할수록 왠지 기분이 나빠지는 표현이네요 그나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