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0 20:32
김어준의 존재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많기는 하지만 이번 다스뵈이다를 보면서 김어준의 존재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영국의 브렉시트 사태를 보고 누가 가짜뉴스와 연결시켜 우리에게 메시지를 던질 수 있을까요?
2-1. 왜 한국 우파는 일본에 목매다는가? 약육강식의 논리에 관해서...
2-2. 목포 문화제를 지키기 위해서 손혜원 의원이 어떻게 노력을 하였나?
3. 우리나라 기자가 기레기로 취급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4. 카카오 카풀 사태가 공유경제라는 탈을 쓰고 있지만 실상 산업구조 변화의 헤게모니 싸움이고 실제 공유경제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
기자도, 학자도, 대중에게 다양한 관점을 이렇게 쉽게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현상의 여러가지 다양한 측면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하죠.
2019.01.20 21:16
2019.01.21 06:54
2019.01.21 17:25
2019.01.21 11:30
가끔 헛발질 해도 깔 수 없습니다.
명박이 집어넣은 근성 하나로 모든 걸 말해줍니다.
2019.01.21 11:38
김어준의 존재에 대해 반대한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김어준 죽어라라고 고사 지내는 것 말인가요?
2019.01.23 18:09
2019.01.21 16:25
본인은 손사래를 치며 웃기지 말라 하겠지만.. 김어준이 해온 일을 보면.. 언젠가 역사에 남을 인물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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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안전한 곳에 앉아서 입으로 정의의 성채를 쌓아올렸던 사람들에게 굳이, 총수가 도청 당하고, 미행 당하고, 살해협박 당하고, 폭행 당하고, 딴지 서버 통째로 날아가는 동안 너희들은 뭘 했니? 라고 묻기엔 그시절 총수를 비웃었던 인간들이 다들 먼저 퇴갤해서 따지기에도 머슥해요.
저처럼 평범하고 비겁한 인간은 마켓에서 물건이나 사는 걸로 응원을 보낼 뿐이지요. 사랑의 7시간 때 쓸 데 없이 빙수나 사먹고..
20년대에 왜놈들이 문화통치라는 걸 했을 때, 식민지 경성에선 대학을 세우려는 사람들도 있었고, 어떤 인간은 지식인 행세를 하며 우아하게 민족개조론을 떠들기도 했고, 이미 남산 일대에선 모닝라떼를 마시는 게 유행이었대요. 그 와중에 어떤 사람들은 한 번 죽지 두 번 죽냐고 의혈 운동을 하고
우리는 어쨌든 저 못생긴 중년에게 많은 걸 빚졌어요. 지금은 사실이 된 그 많은 사건들이 저 남자의 입에서 음모론으로 시작됐지요. 진중권이 막 조롱하고 씨바..
문재인 대통령 당선 되자 총수는 참으로 오랜 만에 색깔 있는 타이를 맸습니다. 그 스스로 정한, 누군가를 위한 긴 삼년상이 끝난 날이었거든요
그런 남잡니다. 저 남자가. 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