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1 11:43
영원의 문앞에서 at eternity's gate
옛날영화 커크 더글러스의 삶의 욕망 lust for life(1956)에서도
꼭 그사람 같던데 윌렘 데포도 꼭 그렇게 보이는군요.
고흐는 독고다이로 혼자이기도 했지만
종교적 내면의 정신분열증과 재능이 결합한 고통 받는 복잡한 인물이죠.
고갱이 옛날영화는 앤소니 퀸 지금영화는 오스카 아이작.
현실적인 고갱과 그렇치 못한 고흐, 아마 누구도 반은 넘게 반반일 듯 합니다.
2019.02.01 16:32
2019.02.01 17:01
어... 옛날엔 그 덩치 큰 커크 더글러스가 고흐 역을 했단 말인가요? 열받으면 고갱 붙잡고 뚜까팰 듯... ^^
2019.02.01 17:14
커크 더글러스 175cm, 앤소니 퀸 185cm 입니다.
커크 더글러스가 얼굴만 용맹하지 몸은 앤소니 퀸보다 작아요. ^^
2019.02.01 23:16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7680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6205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6334 |
영화 <At Eternity's Gate> 잊고 있었는데 한 번 봐야겠네요.
삶은 고갱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그림은 고흐 작품에 더 눈길이 가는 걸 보면...
고통과 같은 강도 높은 감정이 스며 있는 작품에 뭔가 사람들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