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14:15
‘나도 민주당 지지자이지만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은 웅앵웅앵...’
‘나도 좌파이지만...’
‘나도 20대이지만 요즘 절믄이들...’
사람은 평생 배워야 한다지만 배울게 없어서 이런걸 배우는 걸까요?
걔들은 돈받는 알바니까 수익구조도 좀 배웠으면 덜 불쌍할거 같네요.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본인인증도 없는 익명게시판에서 나도 남자입네하며 사족을 붙이는 꼴은 애잔합니다.
아니면 찌질한 글쓰는 것도 남자의 경향성이라는걸 온몸으로 증명하려는 걸까요?
그러면서 글 주제는 젠더 논쟁, 성차별인건 웃음 포인트같네요.
2019.03.13 14:46
2019.03.16 04:15
2019.03.13 14:59
거의 다 대충 현재 정도만 알고 살다 다시 알고 그러죠.
2019.03.13 15:25
2019.03.13 16:02
군대 어쩌구 한심한 댓글 단 사람이 누구였던가? 너님이네요. 되지도 않은 양심선언같은 인증 필요없이도 님글은 쉰내가 쩔었어요.
님이 이 게시판에서 하는 젠더논쟁을 한번 볼까요?
1. ‘내가 직장 생활하면서 상사 몇명 겪어본바 중년남자들은 죄다 꼰대임’
2. 한남들은 승리, 정준영 부러워한단 어그로 종자 게시물이 욕처먹자 ‘한남들이 하는건 진정한 분노가 아니라구’ 물타기.
하긴 ‘넌 여자라서 그래’는 잘못된 반응이긴 하네요. 그냥 찌질해서 그런거죠.
2019.03.13 21:06
2019.03.14 01:19
2019.03.13 15:26
자기가 속한 그룹은 비판하면 안된다고 말씀하시는 건 아닐테고, 남자라고 거짓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콕 찝어서 찍어주시면 인증 가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ㅋㅋ 뭐 어려운 거라고요. 물론 논쟁의 내용과 그게 무슨 관련이 있는진 모르겠지만요. 저도 젠더 논쟁하면서 굳이 제 성별 밝히고 싶진 않은데, '넌 여자라서 그렇게 말한다'식의 반박이 들어오면 어쩔 수가 없잖아요. 그걸 많이 겪으면 방어적으로 말하게 되기도 하고요. (그런데 어차피 여성분들은 글 내용만 봐도 대충 누가 남자구나 아실 것 같습니다.)
2019.03.13 15:30
2019.03.13 15:43
애초에 본인들하고 의견이 안 맞다고 맨날 적폐놀이내지 알바드립 치니까 최소한의 자기방어용으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거죠.
민주당 지지자라도 최저임금 인상 정책 반대할수 있다구요. 그걸 인정 못하고 넌 최저임금정책을 비판하니까 알바라고 알바몰이를 하는쪽이 문제라는 말입니다.
2019.03.13 15:54
ㅋ
2019.03.13 17:15
이해가 안되서 그냥 외우기만 하며 살다보면 게시판에 이런 똥을 싸게 됩니다.
2019.03.13 17:47
게시판에서 막말 말자는 기본도 못외우는 님에게 이런 말을 들으니 iso 인증이라도 받은것같네요.
2019.03.13 18:47
평생을 외우기만 하며 살아온 개저씨 한마리 오늘도 이렇게 아무말이나 개소리 멍멍 짖어대고
2019.03.13 19:14
2019.03.13 19:48
나경원 " 의원 정수를 늘이는 것은 헌법 정신에 위배 됩니다" 지껄인다고 다 말이 아닌데 개저씨 아가리에서 나오는 개소리는 어찌 나씨의 개소리 숫법과 판박이인지; 하나는 사악해서 하나는 멍청해서 개소리 한다는 차이가 있다 정도
2019.03.13 20:08
2019.03.13 17:15
2019.03.13 17:57
불특정다수를 잘도 재단하는 잣대가 제 머릿속을 향하면 불편한 법입죠.
누가 들으면 어떤 개념찬 사람이 여혐종자들 비난하는 글인줄 알겠네요. 잠재적 강간범들이 본인 인증하느라 시끄러운 시류에서 웃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