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소감

2022.12.05 00:20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487

1. 좋은 캐릭터가 얼마나 극을 풍요롭게 하는지 느꼈어요..리어왕을 보는 듯한 연기를 보여준 김해숙 배우님..김혜수라는 베테랑의 강렬한 리드오프..귀여운 후궁들..잘생긴 자식들..그리고 좋은 구원투수 빈궁까지ㅡㅡ빈궁 나오면서 보게 되었어요

2. 그리고 팩션이었던 것 좋았어요..궁중에서 이렇게 강렬한 비극이 나오려면 역사 훼손 어쩌구 논란 나왔을테니깐요

3. 김혜수 배우가 사극에 잘 맞는 거 느꼈습니다. 딕션이랑 톤이 좋아요

4. 기품있는 연기를 하는 배우랑 귀여운 배우<특히 태소용>이 섞여있어서 좋았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0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6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33
121948 펌글 - 디 애슬레틱)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 비하인드 daviddain 2022.12.26 452
121947 커뮤니티들을 둘러보다가 catgotmy 2022.12.26 340
121946 [넷플릭스] 퍼스트러브, 하츠코이의 설명충(들) [4] 칼리토 2022.12.26 676
121945 난쏘공 저자 조세희 작가님 영면 [7] 스위트블랙 2022.12.26 571
121944 코지마히데오의 데스 스트랜딩이 내일 새벽 1시까지 무료네요 [2] 예상수 2022.12.26 261
121943 [넷플릭스바낭] 연말 연시엔 역시 따뜻한 고전 가족 영화죠! '대부' 1, 2, 3 잡담 [27] 로이배티 2022.12.26 770
121942 [넷플릭스] 전체관람가치곤 무서운 ‘마틸다 더 뮤지컬’ [2] 쏘맥 2022.12.25 506
121941 세상에 이런 인연이 [10] 어디로갈까 2022.12.25 851
121940 (강스포)'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N차 관람 가이드 [8] LadyBird 2022.12.25 1129
121939 전 레알 감독도 손절…"오만한 호날두, 어떤 팀에서도 문제된다" [3] daviddain 2022.12.25 487
121938 [티빙바낭] 천조국의 성탄 무비 - '멋진 인생'을 봤습니다 [14] 로이배티 2022.12.25 479
121937 프레임드 #289 [3] Lunagazer 2022.12.25 108
121936 장국영 - 당년정 catgotmy 2022.12.25 219
121935 갑자기 사는 게 너무 무서워요 [6] 어디로갈까 2022.12.25 893
121934 재벌집 막내아들 [2] 라인하르트012 2022.12.24 628
121933 [네이버 할인쿠폰] 보고 싶은 영화 목록 [6] underground 2022.12.24 437
121932 아바타 물의 길을 보고.. [2] 라인하르트012 2022.12.24 588
121931 이동진평론가의 2022년 영화 리스트 [1] 예상수 2022.12.24 818
121930 씨네21 선정 올해의 한국 신인감독, 여배우 [4] LadyBird 2022.12.24 570
121929 호날두 ㅡ 멘데스 관계가 완전히 끝난 듯 [2] daviddain 2022.12.24 47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