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3 12:36
천둥 번개 쳐서 비가 오는 줄 알았는데 눈이네요.
3월 말에 함박눈이 오니 신나요. ^___^
이렇게 날씨가 이상한 날은 듀게에 기록해 둬야죠.
2019.03.23 13:02
2019.03.23 13:04
여긴 서울 목동. 희미한 햇살이 번지고 있어요. 근데 목련이 만개했는데도 춥긴 하네요.
2019.03.23 13:22
여기도 화창한 날씨입니다. ^^
허무한 글에 댓글 달아주신 어디로갈까 님께 노래 한 곡~
Ella Fitzgerald - Isn't This a Lovely Day?
2019.03.23 16:34
2019.03.23 18:09
제가 쓰고 싶었던 말 그대로 쓰셨네요. ^^
마법사의 짓궂은 장난을 보는 듯한 날씨 변화였어요.
함박눈도 좋고 소낙비도 좋지만 파란 하늘을 보니 마음이 밝아지네요.
Ella Fitzgerald - By Strauss
2019.03.23 16:49
2019.03.23 18:17
바람 불고 추운 날씨엔 미세먼지가 적어지는 것 같아서 저도 언젠가부터 그런 날씨를 더 좋아하게 됐어요.
하늘이 파랗고 햇살이 환하니 봄 기분이 나네요.
Ella Fitzgerald - Lorelei
2019.03.23 20:45
2019.03.23 22:27
아까 눈 왔을 때부터 왠지 마음이 느슨해져서 집에서 음악 들으며 놀고 있는데
하늘이 가끔 이런 깜짝 기상쇼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
Ella Fitzgerald - Isn't It a Pity?
갑자기 하늘이 파래졌네요. ^^
좀 전에는 이랬다고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