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정말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랑하는 사람들하고만 지내고 싶어요.

어린애같은 소리죠. 아니, 어린애도 그럴 수는 없는데.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만 지내기에도 짧은 시간에

나랑 맞지도 않고 혹은 같이 있고 싶지도 않은 사람들이랑

더 많은 시간을 갈등하면서 괴롭게 사는게 싫어서요.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점점 줄어드는 것도 가슴 아프고.


오늘 X밟은 것처럼 아주아주 재수없는 다툼끝에 기분이 지하 1000m로 구겨박히고

오랜만에 너무 기분 더러워져서



가지고 있는 앨범들을 다시 봤어요. 그 앨범 속에는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횡설수설이죠. 스트레스 주는 관계에 꽉 짓눌리면 항상 마음 한구석에

되도앉는 나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고 싶어, 란 생각이 간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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