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기행 아니 산중전기 1979, 3시간 12분

후반이 조금 지루해 얼마나 봤나 하고 보니 2시간 46분이라 마지막 까지.

협녀가 3시간 20분으로 더 길지만 잠깐 꺼놓고 이어서 본거 같고.

호금전의 유명한 영화 4편을 다 봤는데 가장 뒤에 만든 영화네요.

제작년도 순으로 

취협

용문객잔(서극이 신용문객잔을 만들었죠)

협녀

지금 기준으로 무협도 공포도 아닌 별 이야기 같지 않은걸 긴 시간을 보게 만드는 대단한 감독입니다.

드라마와 자연 다큐를 교묘하게 엮어놓은 수작이란 느낌,한국에서는 관객이 별로 없었군요.


이영화가 한중합작으로 나오는데 당시 외국영화 수입 쿼터를 따기 위해 이런 편법을 썼다고 하네요.

다 한국에서 촬영했습니다 첨부터 해인사가 중국절로 나오죠.

포스터에도 호금전과 박윤교의 공동 작품이네요.

한국 최고 공포영화 거장으로 꼽히는 박윤교 감독이 호러 부분을 만든거 같아요.


협녀에서도 같은 주인공이었죠, 석준과 서풍.
대만의 가장 유명한 배우 서풍이 영화 복원을 했다고 해요.
.


94_29133_0000.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81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8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129
125407 가난한 남자가 결혼하겠단 마음을 먹은건 어리석었던 걸까요(글삭제) [57] 이그명 2013.05.04 8542
125406 (듀게추천 모 치과 방문후기) 이거슨 뉴타입 의느님이야! [33] 이요 2012.05.24 8542
125405 [바낭] 한 트위터리안의 멘트 + 300mm 망원랜즈의 위엄 [7] beer inside 2012.09.06 8535
125404 디스패치, 이번엔... [46] 조작 2013.07.03 8533
125403 권양숙은 부엉이 바위 안 가나요? [70] 방드라디 2013.01.09 8532
125402 손호영, 번개탄 피우고 자살 시도…생명 지장없어(2보) [17] 자본주의의돼지 2013.05.24 8529
125401 31살 남자 방 ㄱㄹㄹ [29] 임주유 2013.09.30 8529
125400 연휴동안 빠진 여자.. [3] 라인하르트012 2017.10.07 8524
125399 어떤 교복이 이쁜가요? 2탄 [27] 자본주의의돼지 2013.05.21 8520
125398 여자인간으로 사는 슬픔과 괴로움(약간 19금) [21] Koudelka 2011.05.23 8520
125397 노트북에 동인지 넣고 캐나다 갔다가 세관에 걸려 징역 1년 살 뻔... [6] catgotmy 2012.10.16 8517
125396 이탈리아의 매우 원색적인 한-그리스전 경기평 [8] soboo 2010.06.14 8516
125395 듀나님의 옛 영화리뷰마다 이상한 엮인글이 하나씩 있네요;; [2] 낭랑 2014.02.18 8512
125394 19금 특집- 싸다구 맞기 좋은 섹드립 및 작업멘트 100선. [11] 자본주의의돼지 2013.04.19 8512
125393 이상한 프로포즈 문화가 불편합니다 [59] commelina 2014.04.13 8511
125392 마녀사냥-신동엽,성시경,허지웅,샘 해밍턴 [21] 자본주의의돼지 2013.08.05 8510
125391 박시후 사건 업데이트 상황. [14] 자본주의의돼지 2013.02.20 8510
125390 영드 스킨스 쩌네요 (+ 영드 셜록 + 미드 홈랜드 잡담) + 영드 추천 부탁 + 유산소 운동과 좋은 미드/영드의 상관관계 [33] silver linings 2013.03.28 8504
125389 어느 학예회, 우리아빠 메탈리카야 [8] philtrum 2010.09.25 8500
125388 여초카페 4대장 분석 [9] 자본주의의돼지 2013.01.15 849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