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3 06:59
그동안의 루머들까지 합쳐서 대충 예상되는 것 & 바라는 것들을 썰로 풀어보자면...
1. 최종적으로 싸울 상대는 팰퍼틴이 클론 병사들로 복원한 구 제국군. 그에 맞서기 위해 레지스탕스와 퍼스트 오더가 힘을 합칠지도?
2. '스카이 워커'라는 이름이 제다이나 시스의 이분법을 떠나 포스를 다루는 자들에게 붙는 명칭이 됨.
3. 레이의 라이트 세이버는 루크의 것을 수리한 것이며, 이번 영화에 그 과정이 나옴.
정도일려나요.
(어디까지나 썰이니 하나도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2019.04.13 11:19
2019.04.13 12:41
2019.04.13 11:40
2019.04.13 12:44
2019.04.13 15:48
2019.04.13 19:16
2019.04.13 22:35
불만은 3년이 아닌 2년마다 나온다는 것이에요 - 불안하니까 랜도도 부르고 황제도 부르네요
2019.04.13 22:50
2019.04.14 18:53
시퀄 1편에서 야심차게 던졌던 떡밥들을 2편에서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고 내던져버리더니 3편에서 그걸 복구해서 다시금 가져오다 못해 클래식의 망령들까지 소환하는 걸 보자니 헛웃음이 나오는군요. 어떤 블로거가 007 스카이폴의 예를 들면서 그런 포스트 모더니즘적 파괴는 결국 '스펙터'라는 더 심각한 퇴행으로 되돌아왔다고 했었죠. 뭘 이야기를 꾸리고 싶어도 남는 게 없었으니까. 스타워즈도 결국 똑같은 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stillrollin/221512687346
2019.04.14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