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에 다니는 독신남이고요,


이제 두살반 된 코숏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랬던 적이 없어서 놀라서 도움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고양이가 약 3일전 (수요일) 부터 밥도 물도 먹지 않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저는 출장이어서 집을 비웠었는데요, 집에 들어와 보니 


밥도 그대로, 물도 그대로, 또 소변도 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응가는 한번 했더군요)


그리고 한 4~5군데 맑은(노란색) 토를 해놓은 흔적이 있었습니다. 출장가기 전날밤에도 한번 그렇게 토했었습니다.


이상해서 제일 좋아하는 캔을 따줬는데 막 울면서 좋아하는 모션은 취하는데 정작 냄새만 맡고 먹질 않습니다.


응가치울때처럼 주변 바닥을 손으로 벅벅 긁고 울기만 하네요...


코도 촉촉하고 눈도 똘망똘망하고 특별이 열이 나거나 외관상 이상한 점은 전혀 없고요,


장난감 던져주면 이리저리 뛰댕기고 하는 행동만 보면 완전 멀쩡한데 이녀석 갑자기 왜이런걸까요... ㅠㅠ


오늘밤만 넘겨보고 내일아침에도 밥/물 그대로이면 (제가 잘 때 밥을 간혹 먹더군요) 내일 바로 동물병원을 찾을 생각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도움/조언 주실 분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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