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6 08:19
2019.05.06 12:03
2019.05.07 03:33
2019.05.07 16:12
학원에서 배운다면 집에서는 연습 패드로 연습하거나, 전자 드럼을 들여서 헤드폰 끼고 연습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레알 드럼을 두드려대는 맛에야 비할 수 없겠지만.. 소싯적에 밴드 동아리방 기웃거리던 때가 생각나네요. 신입생들은 패드부터 열심히 두드리는 인고의 시간 다음에야 드럼 의자에 앉을 수 있었던..ㅎㅎ
2019.05.06 13:00
안돼 언니형부 왜 횡령해요 ㅠ
2019.05.07 03:35
2019.05.06 14:17
2019.05.07 03:37
2019.05.06 15:48
2019.05.07 03:38
2019.05.06 16:34
2019.05.07 03:39
2019.05.07 16:34
어딘가 번역체 같기도 한ㅎㅎ 한 편의 수필 잘 읽었어요. '독신자가 가정이라는 공동체 생활에 합류하는 건 전시 체제로의 돌입을 의미합니다'에 공감..
2019.05.11 19:07
제가 우리나라 문장가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고 김현 평론가 글을 처음 접했을 때, 번역체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 글의 번역투는 비문과 오문의 결과지만 김현 선생의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묻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뻘바람을...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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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드럼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집에 드럼이 있어야 연습을 할 테고 방음이 된 방이어야 할 테고...
10년 후가 될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제 집을 짓는다면 방음 잘 되는 방을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루어지든 말든 어떤 계획을 하나씩 세워보는 건 즐거운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