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Times 홈페이지에 이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Adam Leib 라는 미국팀 코치가 분석했는데 대충 번역하자면

"스토니코바의 더블-트리플 컴비네이션은 가장 어려운 조합이었고 높이, 거리, flow가 좋았으며, 후반전에 시도를 해서 10% 가점을 받은 반면, 
김연아의 더블-트리플 컴비네이션은 가장 쉬운 종류였고 도입은 simple 하고 마지막은 느렸다..
Layback Spin 도 소트니코파는 중간에 속도와 intensity 를 유지하면서 자세를 바꿔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뭐 대충 이정도네요.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4/02/20/sports/olympics/womens-figure-skating.html

전문가가 사진까지 곁들여 그렇다고 하니 지적한 부분에서만은 그런가보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도 가산점을 많이 받은 이유까진 설명해 놓지 않아서 뭔가 쓰다 만 기분이 들긴 합니다.

반면에 어느 동영상을 보니 카타리나 비트가 TV 방송에서 분노를 금치 못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암튼 피겨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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