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6 16:00
옆에 누군가 있는데도
외로운 순간이 있을까요?
그 외로운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그리고 이유없이 우울함이 몰려올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2019.06.26 18:16
2019.06.26 19:14
뇌의 역할이라 복잡하지만
외로운 사람이라고 단정지으면 우울해집니다.
외로움 우울함 다 살면서 배운 것들이라 같이 가기 마련이죠 적이 아닙니다.
우선 두려워하지 않아야죠.
게시판에 뭐 자주 쓰는 것도 해소법이고 뭐 간단한 게임 같은 것도 좋고 찾아보면 많죠.
2019.06.26 20:10
2019.06.26 23:08
2019.06.26 20:24
2019.06.26 20:37
2019.06.26 23:47
얼핏 꼰대같은 답일수도 있겠지만 몸을 쓰거나 (청소, 운동등) 맛있는걸 먹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정말로요. 인간의 뇌는 생각보다 심플한 면이 있어요.
2019.06.27 00:55
2019.06.27 08:40
2019.06.27 15:35
어릴 땐 책만 읽으면 다 괜찮아졌는데... 병을 앓고 나선 집중력이 떨어져서 이젠 그게 예전만큼 쉽게 되지가 않네요. 노력하지만...
요즘은 맛있는걸 먹어요. 트위터도 하고 잠을 자기도 하고요
2019.06.27 16:06
청소하고 집정리하고 샤워를 합니다.
2019.06.28 14:23
에스프레소에 설탕 한 개 넣어서 마시고 한시간 동안 고정 자전거를 탑니다.
2019.06.28 21:11
술을 마시거나 친구한테 외롭다고하거나 인터넷을 떠돌며 나보다 힘든사람을 찾거나 합니다.
2019.06.29 03:07
저는 소비를 합니다. 집 청소와 설거지도 좋아해서 청소, 설거지 및 정리에 필요한 도구를 쇼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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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우울함은 서로 다른 것 아닐까요. 그리고 사람들 저마다 이유도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해결할 열쇠도 자기 안에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