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30 12:31
2019.06.30 16:05
2019.06.30 16:20
이걸두고 조선일보 라이브에서는 북한이 비핵화 회담의 중심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세계에 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야말로 부들부들.
2019.06.30 17:20
2019.07.01 13:48
이 와중에 문득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라는 장소의 군사분계선의 의미를 외국언론이 우리나라보다 더 크게 두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게 박찬욱의 작품 덕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선을 넘는다는것이 어떤 의미인지 군사분계선을 심리적으로 넘어선 사람들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가장 영화적 또는 시각적인 울림으로 보여 줬다는 거죠.
백마디 뉴스나 다큐보다 더 극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는 생각입니다.
2019.07.01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