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을 정말 멀리하고 있는데 식빵 한 개 구워서 마가린 발라먹는게 너무 간절해서

한 조각만 먹을거에요. 식빵 한 개에 100칼로리는 되나봐요. 여기다 뭔가 발라먹으면 더 많이 되겠죠.


체중은 거기서 거기인데 좀 배불리 먹으면 한 끼 식사만으로도 1~2kg를 가볍게 넘는다는게

기가 막힌 일이네요. 변비가 오는데,,,, 변비가 해소가 되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체중차이가 또 엄청남.


디톡스 쥬스는,,,, 변비 해소에 좀 도움을 주고 약간의 배부름을 주지만

이것만 마시고 식사 한끼를 대신할 수는 없어요. 굶는거라고 봐야할거에요.

이것만 마시면서 살을 뺀다면 진정 독한 사람이죠.


배가 고프게 잠들어야 한다는거. 샐러드와 과일로 배를 채우고 있는데 과일당도 살이 찐다고 하니

견과류를 사왔어요.


다이어트로 신경쇠약이 올거 같네요. 마른 멸치를 간식으로 씹지를 않나.....


실제로 배가 고픈 것도 있지만 내가 이렇게까지 먹는거에 신경을 써야한다는게

더 신경질이 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밖에서 식사를 한다면 더구나 탄수화물을 피할 수 있는게 많이 없죠.

탄수화물을 피할 수 있는 외식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스테이크같은걸 사먹을 수는 없으니

저렴할걸로 무엇이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외식을 하게되도 밥을 다 먹지 않고 공기밥도 반만 먹고 있거든요.


지금과 다른 생활 패턴을 가지게 되면 이렇게까지 신경을 쓸 수 있을른지도 의문이네요.



-살이 찐다고 해도 배가 아니라 팔이라든가 그러면 차라리 나을거에요.

 배에 집중적으로 살이 붙는게 문제네요. 지금도 뱃살이 엄청나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식빵하고 과일 좀 먹었다고 뱃가죽이 아프네요. 배가 고파서 고통스럽거나 배가 불러서

 거북해서 고통스럽거나 둘 중에 하나군요. 내일은 다시 저녁에 샐러드로 버텨야 할 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7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41
109147 백현 - 유엔 빌리지 [3] Sonny 2019.07.14 1153
109146 KFC 닭껍질튀김 후기(혹은 상황) [2] 메피스토 2019.07.14 1286
109145 인류의 위대한 발명 [12] 어디로갈까 2019.07.14 1632
109144 드라마 보좌관 시즌1을 보고..(스포유) [1] 라인하르트012 2019.07.14 1009
109143 최근 성범죄 사건을 바라보며 [1] 메피스토 2019.07.13 1107
109142 너무 잘하죠 조선일보 폐간 [2] 가끔영화 2019.07.13 1227
109141 드디어 봤다 기생충(스포주의) [1] 왜냐하면 2019.07.13 1146
109140 [oksusu 무료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underground 2019.07.13 476
109139 [넷플릭스바낭] '해빙'을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19.07.13 1075
109138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 오늘 3시 충무아트센터에서 단편상영전(무료) [2] 하마사탕 2019.07.13 383
109137 kbs2 대화의 희열2 - 호사카 유지 교수 편 [2] 보들이 2019.07.13 1177
109136 중국의 친일파 [2] soboo 2019.07.12 975
109135 복날이군요 [3] 메피스토 2019.07.12 540
109134 [윔블던 테니스 준결승] 페더러 대 나달 [14] underground 2019.07.12 855
109133 매우 마음 아픈 영화가 있는데 볼까말까 [1] 가끔영화 2019.07.12 548
109132 이런저런 일기...(메뚜기떼, 비싼 여자) [3] 안유미 2019.07.12 880
» 식빵 한 조각 먹기를 망설이다니, 여전히 다이어트 중 [14] 산호초2010 2019.07.12 1377
109130 오늘의 메모지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7.12 335
109129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 다시 생각해보기 [3] Sonny 2019.07.12 1243
109128 와디즈의 영화 펀딩(사자, 88년생 김지영, 천문) 회사원A 2019.07.11 79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