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왠일로?

뭐겠어요. 자본의 시각으로 봤을때도 아베가 하는 짓이 본인들 입장에서 손해 보는 짓이고  

손해흫 최소화 시키고 만회하는 길이야 뻔한거죠.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신문이니 기업 입장에서는 반일,친일 다 필요 없는거거든요.

기업입장에선 오로지 불투명성을 최소화하고 리스크를 억제하는 것이 진리니까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544553

[단독]"내년 2월 반도체 3종 탈일본…日기업 '아베 파산' 맞을 것"

[출처: 중앙일보] [단독]"내년 2월 반도체 3종 탈일본…日기업 '아베 파산' 맞을 것"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장은 "삼성이나 SK가 이달 말이면 일본이 수출 규제한 핵심소재 3종에 대한 양산 테스트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일본 공급사들이 되레 최대 수요처를 잃게 돼 경영상의 위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장\핵심적인 부분을 인용하면,


 Q. 그렇다면 3종의 소재를 일본에 더 의존하지 않아도 되나.  

응답 :"반도체 생산 라인이 한두 번 더 돌아가는 내년 2월쯤부터는 극단적으로 말하면 일본 소재를 안 써도 된다. 
일본 업체는 일본 정부 때문에 이번에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상실했다. 
앞으로 일본 업체는 글로벌 공급 체인에서 소외되고 최대 수요처를 잃게 돼 경영난에 봉착해 이른바 '아베(로 인한) 파산'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불산이나 EUV용 포토레지스트는 기술 난이도가 높아 완전한 국산화까지는 1년 이상 소요된다. 
자만할 때는 아니다. "



[출처: 중앙일보] [단독]"내년 2월 반도체 3종 탈일본…日기업 '아베 파산' 맞을 것"




경제 갖고 정치적으로 장난을 치면 아베고 우익이고 왜구고 토착왜구고 이 참에 완전히 거덜 난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정말 무고한 많은 사람들의 삶이 걸려 있으니까요.


 

 그리고 일본산 불매와 국산화에 대해 '자력갱생'하냐며 북한 따라 하다 망한다고 비아냥 거리는 eltee 같은애들도 있었죠?

 종교상의 이유나 신념 혹은 이데올로기에 경도되면 뭐든지 저런식으로 색안경을 쓰고 보게 마련인듯 합니다.

 기사 본문에 나온 것처럼 탈일본이 곧 국산화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이라는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수입다변화도 탈일본의 한줄기죠.


 이즘되면 이 게시판에서도 막연한 공포를 조장하던 사람들이 누구고 그런 공포를 조장하던 자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전에도 언급했지만 기업과 기술이란 측면에서만 보면 전 낙관적인 편입니다. 

 문제는 막연한 공포를 부추기고 전파하며 알아서 아베에게 부역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거에요.

 듀게는 검이고 카톡 단톡방이나 대형커뮤니티 유투브를 통해서 이런 공포 선동이 횡행하고 있어요.

 일부 보수적인 교회에서는 이미 목사들이 대 놓고 신도들에게 (연등이가 이 게시판에서 한 말과 똑같이)

 문재인이 반일해서 나라가 망하게 생겼다.친일해야 나라가 산다고 선동질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에서 실제보다 과장된 공포는 불투명성에 대한 불안심리를 자극하여 '흑자부도'를 만들어 낼 수도 있는 악성 바이러스 같은 거라 

 잠간 비웃고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33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87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023
123707 찐따 테스트 [4] 상수 2023.07.11 353
123706 [회사바낭] ㅋㅋㅋㅋ 얼척없네... [13] 가라 2023.07.11 651
123705 했어야 했어서 [6] 노엘라 2023.07.11 338
123704 [티빙바낭] '풋루즈'말고 '자유의 댄스' 잡담입니다 [20] 로이배티 2023.07.10 545
123703 에피소드 #45 [4] Lunagazer 2023.07.10 95
123702 프레임드 #486 [2] Lunagazer 2023.07.10 97
123701 듀나원기옥 - 뉴진스 새 음반 보고 옛 파워퍼프걸 노래 찾기 [5] 상수 2023.07.10 312
123700 시대별 가수 [7] catgotmy 2023.07.10 354
123699 마틴 스코세이지 신작 -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메인 예고편 [6] 상수 2023.07.10 555
123698 뉴진스의 New Jeans와 슈퍼 샤이를 듣고 [6] Sonny 2023.07.09 1092
123697 애플TV는 자막조절이 안되네요 [4] 산호초2010 2023.07.09 367
123696 여름철, 하드 [3] 왜냐하면 2023.07.09 234
123695 [영화바낭] 듣보 B급 장르물 두 편, '테이크 나이트', '영혼의 사투'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3.07.09 270
123694 프레임드 #485 [6] Lunagazer 2023.07.09 91
123693 음바페 인터뷰로 시끄럽군요 daviddain 2023.07.09 442
123692 갓 오브 블랙필드 라인하르트012 2023.07.09 221
123691 [영화바낭] 기대 이상의 튼튼한 귀환(?), '이블 데드 라이즈'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3.07.09 455
123690 챗봇한테 유인촌을 물어보니 [2] 가끔영화 2023.07.08 445
123689 NewJeans 뉴진스 Super Shy MV 상수 2023.07.08 193
123688 프레임드 #484 [2] Lunagazer 2023.07.08 10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