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5 17:23
이 게임 해보셨나요? 농사를 짓고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어서 팔고 그렇게
마을을 키워가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평생해보지 않았는데 모바일 게임을 한번 해볼까해서
처음에는 애니팡류의 게임, 그리고 "꿈의 집"같은 퍼즐게임을 했는데
퍼즐게임들을 퍼즐난이도가 올라가면 정말 지치고 퍼즐 자체가 너무 안깨지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기때문에 어떤 한계에 다다르는거 같아요.
"꿈의 마을"은 퍼즐을 안해도 되기 때문에 정직하게 시간이 지나가면 뭔가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서 덜 피곤하고 계속 마을이 성장하게 되어있어요.
그러나,,,지금은 이것도 좀 지치긴 하네요. 창고를 업데이트해야 하는데 현질을 안하고
업데이트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기차와 비행기를 하염없이 기다리지만 필요한 망치가 안와서
마을의 사업이 쉴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어느 정도 하다보니까 이렇게 해서 무엇을 하자는 것인가라는 생각은 드네요.
이런 류의 게임중에서는 제일 잘되어있는 게임인거 같긴 해요.
다른 비슷한거 해봤는데 만듦새가 엉성하더라구요.
이제는 습관적으로 게임으로 손이 가네요. 배터리가 너무 닳아서 밖에서는 못하고
집에서만 하는데도 너무 많은 시간을 게임에 쓰는 듯 하구요.
시뮬레이션 게임은 너무 복잡해서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문명"같은 게임을 하고
싶었는데 도무지 엄두가 안나네요. 뭐가 뭔지 알수가 없어요.
시간은 잘가지만 나름의 게임 스트레스도 있는거 같습니다.
*"꿈의 마을"과 유사한 게임이 저한테 맞는거 같지만,,, 다른 게임은 잘 모르겠네요.
휴대폰에 깔았다가 지우고 지우고 하고 있어요.
2019.08.15 22:56
2019.08.16 10:17
현질안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시간 잘 가는 게임 파라다이스베이요 ㅎㅎ
2019.08.16 10:35
댓글달고 보니... 서비스 종료됐네요 ㅠㅠ
2019.08.16 15:11
2019.08.17 06:56
한가해서 좋네요^^ 츠키의 모험 기억해 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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