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스타더스트님도 쓰셨지만..

솔직히 요즘 임명직 고위공직자 후보들 도덕성 문제나 편/탈법 문제 나오는거 보면 노통때보다 후퇴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노통때 허들 높여놓고 그래 이정도는 유지 되겠지..  했는데 실제로 정권 바뀌고 다시 원위치 했죠. 아니 더 낮아진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정권 바뀌고 기대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는, 아니 저는 학습을 했어요. 자한당 애들 하자는대로 허들 높여봐야 결국 그걸로 공격 받아 정권 바뀌면 다시 낮출거라고..


그래서 절대적 기준치가 아니라 상대적 허들을 설정했어요. 자한당 애들보다만 나으면 좋다..

이해찬 말대로 20년 정권 유지하면서 차츰차츰 허들을 높여 나가자..


자한당이랑 비교대상이 되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치욕적이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 하렵니다.


노통 10주기를 맞아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비판적 지지 같은거 어설프게 하다가는 다시 후퇴한다고.

우리랑 일본이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힘을 합쳐야 하듯..

자한당이 있는데 비판적 지지내 대깨문이네 하고 싸울 필요가 있는가.


조국 장관 내정자가 청문회 못 넘고 지명철회당하거나 사임하면 그럴 사람이었던 것이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6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38
123527 병원 리뷰라는게 네이버 홍보글과 별차이가 없나보군요 [3] 산호초2010 2023.06.21 361
123526 매불쇼, 수요 난장판(유시민 출연) 왜냐하면 2023.06.21 443
123525 가장 너그러운 지출 [8] thoma 2023.06.21 474
123524 이런저런 잡담...(욜로족, 훈수) 여은성 2023.06.21 243
123523 점심 시간에 로마노 잡담 [5] daviddain 2023.06.21 178
123522 오늘(21일) 저녁, 전국 상영관에서 영화 수라 후원좌석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요. [3] 일희일비 2023.06.21 281
123521 술과의 이별 [5] ally 2023.06.21 339
123520 (드라마 바낭) 어쩌다 마주친 그대(스포주의) [1] 왜냐하면 2023.06.21 228
123519 [왓챠바낭] 전설의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이제사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3.06.20 519
123518 아까 복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못한 이야기 [2] 가끔영화 2023.06.20 229
123517 프레임드 #466 [4] Lunagazer 2023.06.20 95
123516 엘리멘탈 봤습니다. (약스포) [4] 가라 2023.06.20 517
123515 블레이드 러너 2049 (2017) [2] catgotmy 2023.06.20 253
123514 요즘 뉴스들(권경애 변호사, 수능 전문가 윤석열, 가세연 등) [3] 왜냐하면 2023.06.20 535
123513 축구 ㅡ 벨기에 그 콩가루 집안 야그는 계속 이번에는 주장 완장 [3] daviddain 2023.06.20 154
123512 손흥민 ㅡ 알 이티하드/김민재 ㅡ 바이언 &맨시티/이강인 ㅡ 파리 [2] daviddain 2023.06.20 287
123511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 조성용 2023.06.20 499
123510 [워너필소] 샤이닝 The Shining 예매창이 열렸어요. [1] jeremy 2023.06.20 279
123509 듀란 듀란 - 퓨쳐 패스트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4] theforce 2023.06.19 255
123508 [넷플릭스바낭] 뭔가 많이 익숙한 맛의 중국산 웰메이드 로맨스, '먼 훗날 우리' 잡담입니다 [14] 로이배티 2023.06.19 47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