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스타더스트님도 쓰셨지만..

솔직히 요즘 임명직 고위공직자 후보들 도덕성 문제나 편/탈법 문제 나오는거 보면 노통때보다 후퇴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노통때 허들 높여놓고 그래 이정도는 유지 되겠지..  했는데 실제로 정권 바뀌고 다시 원위치 했죠. 아니 더 낮아진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정권 바뀌고 기대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는, 아니 저는 학습을 했어요. 자한당 애들 하자는대로 허들 높여봐야 결국 그걸로 공격 받아 정권 바뀌면 다시 낮출거라고..


그래서 절대적 기준치가 아니라 상대적 허들을 설정했어요. 자한당 애들보다만 나으면 좋다..

이해찬 말대로 20년 정권 유지하면서 차츰차츰 허들을 높여 나가자..


자한당이랑 비교대상이 되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치욕적이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 하렵니다.


노통 10주기를 맞아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비판적 지지 같은거 어설프게 하다가는 다시 후퇴한다고.

우리랑 일본이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힘을 합쳐야 하듯..

자한당이 있는데 비판적 지지내 대깨문이네 하고 싸울 필요가 있는가.


조국 장관 내정자가 청문회 못 넘고 지명철회당하거나 사임하면 그럴 사람이었던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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