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충성하지 않는다. 
하지만, 검찰 조직에는 충성합니까?

특수2부에 사건을 전담배치.

다발적 압수 수색 강행한 지 반나절도 되지 않아서 모국을 팔아먹기에 가장 앞장섰던 언론에 그대로 흘려주는군요. 
언론은 기저귀도 차지 않고 그대로 배설해서 악취에 온갖 파리가 날아들고 있잖아요. 

대통령 주치의 블라블라.
장학금 블라블라.

JTBC는 일본의 밀정 노릇을 하는 사주 관계에 있는 중앙일보에 관해서 어떠한 비판도 하지 못하더군요. 
대신 경쟁 관계에 있는 조선일보를 비판해서 자신의 면죄부를 얻지요. 

JTBC에 따르면 2016년 타임슬립 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유급시키지 말라는 청탁을  놔두고 굳이 딸을 유급시키도록 내버려 둡니다. 
장학금을 타기 위해서. 
장학금을 준 교수는 대통령 주치의와 관련이 있고 미래의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이 된 자를 알아보는 미래의 눈을 가진 예언자입니다. 

의대 교육 시스템에는 엄청난 공부 분량과 잦은 시험의 스트레스로 학생을 케어하는 교수 그룹이 있고 그들은 학생을 어루고 달래는 역할을 하죠.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동기유발을 하는데 장학금도 하나의 방법이죠. 
제적자가 많을 수록 의료전문대학은 부실에 빠집니다. 

"특정 분야에 대해서만 잘 알고 있으면서 자신을 지식인이라고 믿고 있는 야만인" 오르테가 당신이 맞았어요. 
야만적인 언론입니다. 

언론과 합작해서 온갖 추문을 흘려서 가족과 주변인을 파멸에 이르게 하면 누가 무서워서 경찰 개혁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고 집안은 패가망신 시키려고 작정하고 덤비는 지상최고의 권력을 가진 자들을 상대로.
언론이 조금만 비틀어서 소스를 주면 이에 속아서 팔랑거리는 무리들.

검사들 입법자 청문 절차를 걷어차 버리고 살아 있는 권력에 칼을 꽂는 적대적 행위를 대놓고 하는군요.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를 부숴버려야 하니깐. 

언론에 찔끔찔끔 흘리지만 않아서도 새로운 경찰총장을 서두로 '범죄에는 자비가 없다'는 슬로건으로 검찰의 위신을 드러낸다고 대중이 착각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임명 전 후보자 심리적 압박과 앞으로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을 막는 암막술을 뒤에 치고 있어요. 
후보 장관에게 목줄을 걸려다가 거꾸로 검사들 목줄이 발에 걸렸습니다. 
적어도 사건 부풀리기와 없는 사실을 있는 사실로 만드는 편법을 쓰기에는 조금의 눈치는 보겠군요. 
조금의 눈치가 이 중대하고 심각한 사안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은 두 번이었죠. 
입시제도 과거 증거와 입시전문가의 증언으로 언론의 거짓이 밝혀졌듯이 다시 선동하려면 더 많은 계략이 필요하겠지요. 

검찰총장은 위의 내용이 억울하면 당신을 믿고 뽑아준 통수권자에게 증명해야 하지 않습니까?
검사 중에 피의사실 공표를 누가 했는지 적발할 수 있어야겠지요.
기획 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어디서 악마가 귀에 속삭이는군요. 
"이 책을 가지고 가라"
책장을 들추니 <마키아벨리>군요. 

"자애심이 너무 깊어서 혼란 상태를 초래하여 급기야 시민들을 죽거나 약탈당하게 하는 군주에 비하면, 소수의 몇몇을 시범적으로 처벌하여 질서를 바로잡는 군주가 훨씬 인자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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