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이유는..진보계열 인사들의 기본 유형인 똥물 묻기 싫어서 도망갈래하는 처사를 보이지않고 법학 교수님 답게 법적으로 걸릴 말을 충분히 감정적으로 변해도 될 상황에서도 안하면서 자기 맡은 일을 묵묵히 하고 있어서이고

2. 굵은 줄기라고 언론이 떠들어대는 사모펀드나 자녀들의 학사 관련해서는 잘 챙기지 못한 사실을 충분히 사과했고 연관도 없어보이며

3. 이 모든 격류를 이겨내고 문재인 대통령 다음 리더로 충분히 우뚝 설 것 같아서 지지합니다.


저는 평생 저렇게 단한순간도 냉정을 잃지 않고 허튼 소리 안하는 남자 50대 어른은 처음 봤습니다.

문통도 꽤나 냉정남이지만 조국 장관님은 정말 냉정하고 머리 좋은 사람같고..간만에 좋은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

저렇게 엄청난 사람들이 반대하지 않냐고 투덜대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저는 우리나라 사람을 전부 매료시킬 수 있는 리더는 없단 생각입니다.

결국엔 4:4의 팽팽한 맞대결에서 누가 6을 가져가냐인거니까..그건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생길 거라 생각됩니다.


정치글 싫어하시는 분들 죄송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30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85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003
110035 후각관계증후군 가을+방학 2019.10.11 544
110034 검찰의 압수수색은 협박회유거래를 위한 것인가? [6] 왜냐하면 2019.10.11 577
110033 오늘의 편지지 (스압)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10.11 277
110032 넷플릭스 드라마 죽음의 타임캡슐 [6] 딸기와플 2019.10.11 2056
110031 검찰이 나서야 합니다. [20] 칼리토 2019.10.11 1103
110030 검찰 뻘짓, 검찰 개혁 [11] 양자고양이 2019.10.11 830
110029 김경록 인터뷰 - KBS 전문, 유시민 전문 [5] 도야지 2019.10.10 1385
110028 Crisis on Infinite Earths [7] mindystclaire 2019.10.10 531
110027 [속보]검찰, "'김경록 녹취록' 변호인이 복수 언론사에 유출 확인" 도야지 2019.10.10 848
110026 검찰과 언론이 그린 그림 [7] ssoboo 2019.10.10 1416
110025 지미 글리터 이야기가 나와서 브라이언 싱어 mindystclaire 2019.10.10 1007
110024 스마트 워치 잡담.. [3] 으랏차 2019.10.10 455
110023 플레이스테이션5,2020년말 발매예정 [5] 룽게 2019.10.10 564
110022 이런저런 잡담...(부동산, 결혼) [1] 안유미 2019.10.10 671
110021 검찰은 왜 패트 수사는 질척 거릴까요.. [5] 가라 2019.10.10 748
110020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4] 가끔영화 2019.10.10 418
110019 오늘의 편지지(스압)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10.10 295
110018 어제 검찰은 서지현 검사 사건 관련 영장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3] 좋은사람 2019.10.09 1120
110017 패스트트랙 시간표, 유사언론인 유시민, 결국 얼굴이 중요하다 [13] 타락씨 2019.10.09 1633
110016 선택적 팩트 체크 [1] 왜냐하면 2019.10.09 74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