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onga.com/news/home/article/all/20190924/97551805/1


요즘 조국이 조국했내라는 말도 있죠.

증거가 조국당했다라는 말도 있구요.

어설프게 증거인멸하려다가 실패하고 검찰에 들킨다라는 말입니다. 


○ 조국 아들 지원한 연세대 입학서류 사라져


검찰은 조 장관의 딸과 아들의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된 대학들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대규모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지난달 27일 전국 3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한 뒤 다섯 번째다. 대상은 조 장관 자녀들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발급받은 인턴증명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대학들이다. 야당에선 이 증명서들이 위조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조 장관의 아들이 현재 재학 중인 연세대 대학원에선 관련 입학 서류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 아들은 연세대 석사 과정 2018년 1학기 모집에 지원해 합격해 통상적인 보존기한(5년)이 아직 남아있다. 검찰은 연세대에서 벌인 9시간가량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당시 면접 점수표 등 서류가 사라진 정황을 포착했다고 한다. 당시 대학원 입학 전형을 담당했던 교수에 대한 조사를 추진했지만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증거인멸 가능성을 두고 이 서류들이 없어진 경위를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검찰은 조 장관의 아들이 법학전문대학원 입시 과정에서 인턴증명서를 낸 것으로 보이는 충북대 대학본부와 아주대도 압수수색했다. 또 조 장관의 딸이 인턴증명서를 입시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이화여대의 입학처 역시 압수수색했다.






있어야 할 문서가 자꾸 사라지면, 

합리적 의심을 할 수 밖에 없고

영장발부 받아 수색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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