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수에 대해

2024.02.10 18:24

catgotmy 조회 수:460

더쿠 같은 커뮤니티를 보면 그래요


빙산이 있으면 그 아래도 얼음덩이가 있는 것처럼


여성시대나 뭐 아무튼 폐쇄적이거나 책임이 없는 다른 커뮤니티가 빙산처럼 있는 느낌이에요



그니까


나랑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 있어


그러니까 나는 그 쪽수를 믿고 이렇게 말할 거야


이렇게 말하면 내가 공격받지 않고 같은 소리를 해줄 거야


이걸 믿는 것 같단 말이죠



좋아하는 방식은 아니에요


쪽수를 믿는 방식은 별로 안좋아해요


너무 간단하게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지 않으면 따돌려버린단 말이죠


그거 올바르냐 아니냐는 별 상관이 없어요



기본적으로 쪽수 논리에요


그게 문제가 되는 거죠


너 뭔데? 하고 들이받으면 쪽수로 조지려는 거


그거 파시즘 아닌가?


그런 사람들은 배영할때 오른손만 치켜올리고 발차기 하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5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8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81
125672 짭새라는 말 [4] 돌도끼 2024.03.08 264
125671 디지털 서비스의 본질적 저품질 [6] Sonny 2024.03.08 312
125670 Ed Sheeran - Thinking Out Loud catgotmy 2024.03.08 71
125669 Kim Min-jae has been solid but his potential for greatness makes his place at Bayern safe [1] daviddain 2024.03.08 110
125668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 급서 [10] 나보코프 2024.03.08 561
125667 ] “누가 흘렸나”…한국 축구 ‘혼란의 도가니’에 빠뜨린 ‘더 선’의 실체 [2] daviddain 2024.03.08 328
125666 30년 차 SF 작가님 인터뷰 [6] thoma 2024.03.08 395
125665 핸드폰 잡담요 [5] theforce 2024.03.08 175
125664 드라큐라 - 미스테리와 상상 돌도끼 2024.03.07 137
125663 프레임드 #727 [4] Lunagazer 2024.03.07 75
125662 퇴마록을... 한재림 감독이 영상화한다고 하네요??? [12] Sonny 2024.03.07 799
125661 패스트 라이브즈를 보고 쓰는 갠적 뻘글 유스포 라인하르트012 2024.03.07 324
125660 [핵바낭] 또 그냥 일상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4.03.07 429
125659 패스트 라이브즈를 보고<유스포> [2] 라인하르트012 2024.03.07 426
125658 [정보] [듄: 파트2]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 시네마 예매창 열렸어요. jeremy 2024.03.06 149
125657 '천룡팔부' 돌도끼 2024.03.06 203
125656 프레임드 #726 [4] Lunagazer 2024.03.06 65
125655 용아맥에서 [듄 2]를 본 후기 (스포 아주 살짝...) [3] Sonny 2024.03.06 467
125654 민병헌, 은퇴 후 3년만에 첫 해설 데뷔 확정 "다들 몸 괜찮냐 묻더라" [인터뷰] [2] daviddain 2024.03.06 184
125653 발렌시아 ㅡ 레알 마드리드 후폭풍/파리 챔스 8강 [2] daviddain 2024.03.06 11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