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을 탈당하는 사람보다 입당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네요..

어제 진중권의 탈당소식이 이슈였던 것 같아, AS차원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1인의 정당의 입탈당이 뭔 이슈가 될 사항인가 싶지만, 
셀럽의 행동은 주목을 받게 되나 봅니다.(공지영은 스파이, 프로 파이어맨)

진중권은 탈당하지 않는 답니다... 
그렇다구요..


심상정 “진중권 교수, 정의당을 탈당하지 않겠다는 입장 밝혀주셨다”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703729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의당 당원인 진중권 교수의 탈당계 제출과 관련해 어제, 오늘 많은 뉴스가 나왔습니다. 정의당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습니다”라며 “오늘 우리당 김종대 수석대변인이 ‘탈당계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나 지도부가 만류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다양한 추측성 기사가 이어지고 더 나아가 탈당 러시 등 확인되지 않는 내용이 확대 보도되고 있어 정의당 대표로서 정확한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오늘 저와의 통화에서 정의당을 탈당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주셨습니다”라고 알렸다.
심 대표는 “추석 전에 진중권 당원으로부터 탈당계가 제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제가 통화를 했습니다. 다 어려운 시기이니 함께 헤쳐 나가자고 말씀드리면서 탈당 처리는 하지 않겠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저는 그것으로 일단락 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늦게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또한 조국 장관 논란과 관련한 정의당원 탈당 러시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입당자가 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조국 장관 논란 기간인 2019년 8월은 입당 611명, 탈당 241명이며 2019년 9월 1일~현재까지는 입당 960명, 탈당 337명입니다. 8월의 입·탈당 현황은 입당자가 탈당자의 2.5배였으며, 9월 현재 기준으로는 입당자가 탈당자의 약 2.8배 정도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심 대표는 “정의당은 다른 당과는 달리 진성당원들의 다양한 견해와 의사를 민주적인 토론과 합의를 통해 수렴하는 정당입니다. 조국 장관 임명과 관련해서 정의당 내에서 찬반토론이 치열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정의당의 당원들은 당의 결정을 존중하는 성숙한 민주주의자들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정의당은 원팀 정의당으로서 정치개혁과 사법개혁 완수를 위해 굳건한 헌신의 의지를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6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0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58
125615 사운드 오브 뮤직 액션 버전 예고편 [2] 돌도끼 2024.03.01 154
125614 '棺속의 드라큐라' [4] 돌도끼 2024.03.01 168
125613 사건 후에 마주친 정보가 사건의 기억을 왜곡시키는 적절한 예시는 무엇일까요? [4] 산호초2010 2024.03.01 200
125612 조성용의 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예상 [2] 조성용 2024.03.01 347
125611 지나가다 의미불명 펀딩 이야기 하나 좀… [1] DAIN 2024.03.01 179
125610 신나는 노래가 있네요 catgotmy 2024.02.29 120
125609 프레임드 #720 [4] Lunagazer 2024.02.29 82
125608 파묘를 봤어요...(벌써 손익분기점을 넘었네요) [2] 왜냐하면 2024.02.29 700
125607 Psg 내부자?가 푼 썰/여름 이적 시장 계획 daviddain 2024.02.29 128
125606 7호선에서 난리 부리는 할머니를 본 썰 [5] Sonny 2024.02.29 660
125605 영화 러브레터 이야기 catgotmy 2024.02.29 210
125604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 조성용 2024.02.29 493
125603 로얄로더 1,2화를 보고 라인하르트012 2024.02.29 250
125602 프레임드 #719 [6] Lunagazer 2024.02.28 90
125601 넷플릭스 [반유키] 감상 [8] 영화처럼 2024.02.28 399
125600 좋아하는 mbti와 사샤 그레이 catgotmy 2024.02.28 205
125599 맨유 새 감독으로 지단? daviddain 2024.02.28 106
125598 (노스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블레이드러너 2049]본 후기 [8] Sonny 2024.02.28 336
125597 호의를 받지 않거나 일이 잘됐을때 catgotmy 2024.02.28 156
125596 [웨이브바낭] 아니 이게 대체 무슨... '매드 하이디'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2.28 28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