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가 아베 총리에게 문통 친서 들고 갔다잖아요?

친서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무슨 내용이 들어있을지 대충 짐작이 가지 않습니까?


게다가 죽창가 잘 부르시는 그분의 연대생 아들도 유니클로 잘만 입고 다니고,

그분도 제트스트림 즐겨 쓰시는데,

붕어, 가재, 개구리들도 일본 제품 쓰는 데에 죄책감은 안 느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처럼 스크루 드라이버, 필기구, 커피 드리퍼, 조리용 온도계, 요리용 저울, 수첩 등등 일본제품으로 두르고 다니는 사람들은 일제불매운동이 영 불편하다는 말입니다.

어디 가보니, 일본제 자동차에 대해서는 블랙박스를 이용한 신고를 철저히 열심히 한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원 무서워서 운전 하겠나요?

아사히의 드라이한 맛, 에비수의 크리미한 풍부함, 사포로의 겨울맛, 저도 좋아합니다.


지금은 크레용 신짱 보면서 맥주 한잔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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