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홍준표가 개그 센스가 있어요.

2019.11.13 02:02

MELM 조회 수:946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486306&date=20191112&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fbclid=IwAR0z5CwExKdGS-BNRjobt76oezlzE0pnCnbl3hRvye9eGy2peLNMXseQ40s


홍준표 "중진 험지 출마론 꺼내는 초·재선들, 니가 가라 하와이다."


확실이 이 양반, 딴 건 모르지만 사람 웃길 줄은 압니다. 

험지출마론은 나름 명분이 있는 주장인데, 그걸 이렇게 뭉게버리네요. 


"김 의원과는 24년간 형님 동생 하는 사이로 우리 당을 떠났다고 비난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그런 사이인데 김부겸 잡으려고 수성갑 출마한다는 것은 정치 이전에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라고 했다. 자신이 당협 위원장을 지냈던 북구을 출마설에 대해서도 "홍 의원은 대학 후배이자 우리 집안 사람"이라며 "그 자리를 뺏으러 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김부겸이랑은 형님동생 사이라 못가고, 홍의락이라는 집안사람이라서 못가고, 진짜 핑계가 빵 터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0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3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18
110632 싸가지는 있어야죠 [3] Sonny 2019.12.08 974
110631 이런저런 일기...(조화) 안유미 2019.12.08 390
110630 나이브스 아웃, 놓치지 마시길 [8] googs 2019.12.08 1245
110629 [넷플릭스] 무비,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 [2] 노리 2019.12.08 707
110628 [넷플릭스바낭] 카일로 렌과 블랙 위도우의 '결혼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15] 로이배티 2019.12.07 1136
110627 빙하기가 와도 설국열차 가끔영화 2019.12.07 371
110626 경쟁력/전문성에 비해 보호되는 직종들의 출구전략 [14] Joseph 2019.12.07 1283
110625 [넷플릭스바낭] 바로 아래 글 적었던 '마르첼라' 시즌2도 다 봤어요 [4] 로이배티 2019.12.07 1981
110624 듀나님 클리셰 사전이 책으로 나왔네요. [2] 토이™ 2019.12.06 845
110623 영화 결혼이야기 짤막한 잡담(스포 있음) 예정수 2019.12.06 675
110622 오늘의 편지지와 봉투 (스압) [1] 스누피커피 2019.12.06 271
110621 내가 판사 생활을 스물일곱에 시작했다 [3] 도야지 2019.12.06 1056
110620 "더 크라운" 짧은 잡담(스포주의!) [16] 산호초2010 2019.12.06 823
110619 나이브스 아웃 재미있게 봤습니다 [4] 부기우기 2019.12.06 691
110618 이런저런 일기...(배팅과 챌린지의 차이) [2] 안유미 2019.12.06 466
110617 [넷플릭스바낭] 또 영국제 스릴러, '마르첼라' 시즌1을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19.12.06 2897
110616 모바일에 뜨는 어린이재단 광고사진들 마음 아픔 이정재 광고 노래 [1] 가끔영화 2019.12.05 481
110615 부풀려진 검찰개혁 [9] Joseph 2019.12.05 1047
110614 [인터뷰] 위정현 교수 "타다 막는 정부·여당 시대착오적.. 총선말고 국가 미래 봐야" [13] Joseph 2019.12.05 1021
110613 오늘의 편지지 세트와 스티커 (스압) [3] 스누피커피 2019.12.05 31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