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실 분들은 보세요


감독은 비호감이지만, 크루즈 맥쿼리 듀오가 여기서 처음 합작합니다





6회 보니까 이미 러시아 잠수함에서 체스판이 나오던데 이것도 복선일까요


워싱턴 회의 볼 때마다 인디라 바르마같은 여기저기서 얼굴 많이 익은 조연 배우들 보이던데 마크 게이티스가 있더군요. 다 아시죠,셜록 형.



그레이스가 열쇠 갖고 도주한 거는 그 전에 가브리엘이 이산한테는 목표가 중요하지 여자들은 이용 대상일 뿐이라고 하면서 불신을 심어 놓은 것도 있다 봅니다.애초에 자기 생존에 급급하고 값진 물건 탐하잖아요. 그레이스의 전과 보면 생존에 급급한 잡범이 아니라 보석 강도,예술품 위조 등 값나가고 전문 지식도 있어야  하고 고급 취향의 것들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산은 당신의 기술을 연마시킨 사람이  있고 그 he는 맞춤 옷, 파인  다이닝, 고급 호텔 등이 당신에게 맞는 삶이라고 생각했을 거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열쇠가 탐났던 것도 본능


헤일리 앳웰은 그냥 필름 느와르 영화에 넣어 놔도 어울릴 외모예요. 그래서 영화의 고풍스런 느낌을 더 살려 줍니다.


바네사 커비는 사실상 1인 2역 한 건데 감탄스럽게 잘 해요. 그레이스 연기할 때는 갈색 렌즈 착용하고 한 듯. 돈을 가로채고 나갈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러지 않은 것은, 악마의 유혹을 물리치고 결단을 내린 거죠. 그 때부터 그레이스는 거듭났다고 생각합니다.


가브리엘이 확실히 사람 죽이는 것보다는 고통받는 걸 즐기는 것 같더군요.


기차는 프랑스 제인가요. Ouvert/ferme 이렇게 내부에 쓰여져 있어요


가기 전에 유튜브에서 버스터 키튼의 <장군> 보고 갔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8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66
124107 프레임드 #533 [2] Lunagazer 2023.08.26 91
124106 [왓챠바낭] 막장 배우의 막장 캐릭터 연기 구경, '크롤 스페이스' 잡담입니다 [8] 로이배티 2023.08.26 390
124105 넷플릭스 신규 컨텐츠 라이트하우스(그 흑백영화 아닌 일본 넷플 오리지널 컨텐츠) 추천 상수 2023.08.25 362
124104 프레임드 #532 [4] Lunagazer 2023.08.25 98
124103 씨네21의 2023 여름영화 평론들, 전부터 게시판 분들에게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인데요 <>는... [3] 상수 2023.08.25 660
124102 이기원 작가의 미임파7, 더문, 밀수 리뷰 [6] daviddain 2023.08.25 431
124101 '얼룩소'라는 플랫폼이 재미있군요 [15] Sonny 2023.08.25 885
124100 디즈니 영화 크레이터 이야기를 하다가 [2] 가끔영화 2023.08.25 183
124099 [EIDF] 어느 수도사의 대성당 [9] underground 2023.08.25 418
124098 [티빙바낭] 세상은 넓고 호러는 많습니다. 핀란드산 호러 '햇칭' 잡담 [4] 로이배티 2023.08.24 319
124097 버호벤의 두 신작 [4] daviddain 2023.08.24 388
124096 '오펜하이머' 잡담 [12] thoma 2023.08.24 600
124095 프레임드 #531 [4] Lunagazer 2023.08.24 107
124094 일본이 핵을 맞은 이유 [6] catgotmy 2023.08.24 571
124093 한국 넷플릭스 신작영화 - 너의 시간 속으로 메인예고편 상수 2023.08.24 252
124092 듀게에 지옥만세 보신 분 계십니까 [2] 상수 2023.08.24 319
124091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방류시작 [4] 상수 2023.08.24 470
124090 조금 늦은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후기~ [2] Sonny 2023.08.24 421
124089 <에릭 클랩튼: 어크로스 24 나이츠>를 보고왔어요. [7] jeremy 2023.08.23 243
124088 [넷플릭스바낭] 매우 하이 컨셉하고(?) 아트 하우스스러운(??) SF 소품, '더 나은 선택'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3.08.23 38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