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분 중에 틈새시장을 잘 공략해서 1:1로 화상으로 강의를 해서 고소득을 올해 얻으면서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분이 있어요. 그 어느때보다도 자신감있고 밝아보이는 유일한 사람이었죠.


참여하고 있는 동호회가 2가지 정도 떠오르는데 어차피 2021년에도 오프라인에서 사람만나는건

지인들도 포기해야하는데 동호회는 무슨?


그러다가 화상 채팅으로 여러명이 만나는건 어떨까 생각을 해봤어요.


왬캠이 없는데 하나 장만해서 여러명이 화상 모임을 가지는게 대안으로 괜찮을거 같아요.

물론 낯선 사람들이랑 왬캠으로 대화하는게 보안상으로나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없는가

걱정이 되죠. 왬캠으로 하는 대화장면등이 어떤 식으로 악용될지 알 수가 없잖아요.


서지혜보니까 핸드폰으로도 여러명이서 영상 통화도 가능하던데

내 폰으로는 불가한 일이라 패쓰.


아직 동호회도 구체적으로 알아본건 없어요.

교회 대신에 동호회에 가고 교회 모임도 기도회로 대체하려고 했더니

그나마 너무 싫어하는 페북계정 만들어야 한다길래 갈등 중이에요.


페북에서 영상 모임을 가지는게 가능한가보더군요.



그러나 페북에서 "당신이 알 수도 있는 사람" 추천해서 두둥 기억도 하기 싫은 인간을

강제 추천해주는 것도 질리고, 진짜 만나기 싫은 인간이 스토커도 아니고 친구맺자고 연락와서

정말 불쾌하더군요. 사람들이 요즘 페북을 여러 용도로 쓰는거 아는데 전 No, No.


- 오늘도 이어지는 바낭이에요. "뉴노멀 시대"라고 쓰려다가 "뉴노멀"이라는 말 너무 싫어서

  그냥 코로나라고 썼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3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0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458
114281 윤미향 의원의 자기과시욕 [4] 먼산 2020.12.18 974
114280 코로나 1일 확진자 1000명 넘었네요 [10] 메피스토 2020.12.17 924
114279 미니어처에 대한 취미와 범죄와의 상관관계????? [16] 산호초2010 2020.12.17 858
114278 드라마 철인왕후가 논란이 크네요 [16] Bigcat 2020.12.17 1819
114277 러블리 본즈(용서할 수 없는, 매혹적인 영화)- 저도 작정하고 썼으나.... [6] 산호초2010 2020.12.17 517
114276 윤미향은 왜그랬을까요? [10] 모스리 2020.12.17 1255
114275 장우진 감독의 <겨울밤에> 작정하고 쓴 리뷰에요. 다 쓰고 보니 정말 미친 리뷰가 되어버렸네요.(영화에 대한 애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3일 동안 썼어요. ㅠ) [6] crumley 2020.12.17 918
114274 [영화바낭] 본격 가정폭력 고발 영화(?) '인비저블맨'을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0.12.17 683
114273 [회사바낭] 정직 2개월 [4] 가라 2020.12.16 1072
114272 황무지 badlands [6] daviddain 2020.12.16 633
114271 [영화바낭] 내친김에 구로사와 기요시 호러 3연작 끝냈습니다. 오늘은 '절규'요 [4] 로이배티 2020.12.16 805
114270 5년전 오늘 독립영화관 디셈버를 보았습니다 가끔영화 2020.12.15 276
114269 주식 잡담...(도둑과 큰 저택) [1] 여은성 2020.12.15 658
114268 팟빵 다운로드가 안되는 군요. [1] 왜냐하면 2020.12.15 1218
114267 <축구> 제라르 울리에 감독 사망했군요. [2] daviddain 2020.12.15 489
114266 [속보]'한화 최종 오퍼' FA 정수빈 행선지, 결론 임박->두산 재계약 [7] daviddain 2020.12.15 383
114265 여자친구 어머니 코로나 확진 외 [9] forritz 2020.12.15 1308
114264 사용한 마스크는 폐기물이라 간주해야 하는거군요. 생각이 짧았어요 [9] 쇠부엉이 2020.12.15 1072
114263 [영화바낭] 구로사와 기요시 호러 3연작 중 두 번째 '회로'도 봤어요 로이배티 2020.12.15 588
114262 Ann Reinking 1949-2020 R.I.P. 조성용 2020.12.15 23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