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연휴에 본 영화들

2020.12.26 13:44

왜냐하면 조회 수:425

성탄절 연휴동안 본 영화, 
국제수사, ok마담, 다만악에서구하소서, 암수살인


국제수사와 ok마담은 가족이 함께 보는 오락영화죠.
ok마담이 국제수사에 비해 흥행에 성공도 했는데,
주제의 단순함, 가벼움등에서 앞서지 않았나 싶네요.
ok마담은 과감히 1년 기다렸다가 개봉했으면 어땟을까 싶네요.

다만악에서 구하소서는 액션좋아하는 남자들을 위한 영화에요.
액션을 보면서 우는남자가 떠올랐어요.
주인공은 항상 상대보다 압도적이죠.
그리고, 칼로하는 액션들은 총보다 고민이 많죠.
칼로 찔리거나 베일때, 너무 쉽게 죽으면 리얼리티가 없고,
리얼리티를 살리자니 너무 잔인하고,,,
아프다고 울지도, 소리도 못지르고 또 빨리죽어야 하고, 보는 사람도 인정을 하는....
그런 액션...
네,,,잔인합니다.

위의 영화들에 비해 지루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본것이 암수살인.
그런데, 전 집중하며 봤어요.
주지훈이 잘해주었어요.

24일 새벽, 25일 새벽,,,
나라가 한심해도, 나의 즐거움을 놓을 이유는 없죠.

나는 나라가 어캐되든 잘 살아..라는 것을 생각하며,
여유를 가질거에요.
나와 가족들을 위해 심신이 건강하고,
물질적으로 최상위 계층이 되어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죠.(여은성님이 생각나는 멘트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6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1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396
114627 누레예프 [2] daviddain 2021.01.24 336
114626 부정적(?)인 얘기들 [5] 메피스토 2021.01.24 658
114625 Walter Bernstein 1919-2021 R.I.P. [1] 조성용 2021.01.24 234
114624 넷플릭스의 주가는 계속 오를 수 있을까? [7] S.S.S. 2021.01.24 820
114623 세상에 이런 일이 [4] 어디로갈까 2021.01.24 596
114622 [드라마바낭&짤아주많음] '케빈은 열 두 살' 시즌 1을 다 봤어요 [21] 로이배티 2021.01.24 26091
114621 영화 '청아집'의 갑작스런 상영 중단과 마윈 그리고 기모노와 한푸에 대한 이런 저런 잡설 [10] Bigcat 2021.01.24 1400
114620 래리 킹 코로나로 사망 [6] daviddain 2021.01.24 858
114619 [게임바낭] 미드 같은 게임을 추구하는 '컨트롤' 엔딩을 보았습니다 [2] 로이배티 2021.01.23 509
114618 검은 수선화 daviddain 2021.01.23 634
114617 빛의 속도는 왜 언제나 같은지 [2] 가끔영화 2021.01.23 432
114616 바낭) 그만 찌질해져라 [2] 예상수 2021.01.23 547
114615 컨택트(2016) [3] catgotmy 2021.01.23 502
114614 봄이 오는 건가... [2] 왜냐하면 2021.01.23 419
114613 "The Crown"같은 미드들 다음 시즌 촬영은 무기한 연기되겠죠? [6] 산호초2010 2021.01.23 571
114612 inxs 마이클헛친스, 닉케이브 [2] dora 2021.01.23 293
114611 [KBS1 독립영화관] 춘천, 춘천 [1] underground 2021.01.23 279
114610 병아리콩 두부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11] dora 2021.01.22 793
114609 오래된 영화 if [3] daviddain 2021.01.22 384
114608 [바낭] 이것은 환상특급이 맞습니다 [16] 로이배티 2021.01.22 123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