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수에 대해

2024.02.10 18:24

catgotmy 조회 수:458

더쿠 같은 커뮤니티를 보면 그래요


빙산이 있으면 그 아래도 얼음덩이가 있는 것처럼


여성시대나 뭐 아무튼 폐쇄적이거나 책임이 없는 다른 커뮤니티가 빙산처럼 있는 느낌이에요



그니까


나랑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 있어


그러니까 나는 그 쪽수를 믿고 이렇게 말할 거야


이렇게 말하면 내가 공격받지 않고 같은 소리를 해줄 거야


이걸 믿는 것 같단 말이죠



좋아하는 방식은 아니에요


쪽수를 믿는 방식은 별로 안좋아해요


너무 간단하게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지 않으면 따돌려버린단 말이죠


그거 올바르냐 아니냐는 별 상관이 없어요



기본적으로 쪽수 논리에요


그게 문제가 되는 거죠


너 뭔데? 하고 들이받으면 쪽수로 조지려는 거


그거 파시즘 아닌가?


그런 사람들은 배영할때 오른손만 치켜올리고 발차기 하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9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88
125630 [웨이브바낭] 잘 만들었고 재밌기도 한데... '보이 비하인드 도어' 잡담입니다 로이배티 2024.03.02 243
125629 아이돌, 오타쿠 애니, 스포츠 catgotmy 2024.03.02 147
125628 프레임드 #722 [4] Lunagazer 2024.03.02 74
125627 Paolo Taviani 1931-2024 R.I.P. [2] 조성용 2024.03.02 119
125626 "건국전쟁" 감독의 실소 유발하는 "파묘" 비하.. [6] 으랏차 2024.03.02 707
125625 파묘 흥행 장난아니네요. [9] LadyBird 2024.03.02 811
125624 음바페 얘는/파브리지오 로마노 돈 받는다는 미디어 고발 [2] daviddain 2024.03.02 87
125623 David Bordwell 1947 - 2024 R.I.P. [1] 조성용 2024.03.02 144
125622 [EBS1] EIDF걸작선 - 시마스 씨의 도약 [1] underground 2024.03.02 150
125621 [넷플릭스] 재밌을 것 같지 않았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젠틀맨' [2] S.S.S. 2024.03.02 342
125620 [슬기로운 작가 생활] [4] thoma 2024.03.01 271
125619 [왓챠바낭] 재밌으면 안 될 것 같은데 재밌게 봤습니다. '퍼펙트 겟어웨이' 잡담 [9] 로이배티 2024.03.01 310
125618 갠적인 궁금증 [3] 라인하르트012 2024.03.01 203
125617 디즈니 노래 catgotmy 2024.03.01 78
125616 프레임드 #721 [4] Lunagazer 2024.03.01 57
125615 사운드 오브 뮤직 액션 버전 예고편 [2] 돌도끼 2024.03.01 154
125614 '棺속의 드라큐라' [4] 돌도끼 2024.03.01 168
125613 사건 후에 마주친 정보가 사건의 기억을 왜곡시키는 적절한 예시는 무엇일까요? [4] 산호초2010 2024.03.01 200
125612 조성용의 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예상 [2] 조성용 2024.03.01 347
125611 지나가다 의미불명 펀딩 이야기 하나 좀… [1] DAIN 2024.03.01 17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