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3771


물론 민생당 창당으로 형성된 전북에서 여야 1대1 구도가 총선에 일정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총선을 결정할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 있지는 않다.

 전북 정치권 관계자는 “여야 1대1 프레임처럼 또 다른 총선 프레임에 따라 전북 총선 승패가 결정될수 있다”라며 “민주당과 야당이 전북 전체 선거를 지배할수 있는 결정적 프레임을 짜는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등 호남을 텃밭으로 한 평화당, 대안신당, 바른미래당은 합당을 선언하고 당명으로 민생당으로 결정했다.

 민생당은 지도부는 평화당 박주현 의원, 대안신당 유성엽 의원,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이 공동대표를 5월 전당대회까지 맡는다.

 최고위원은 3당이 한명씩 추천해 평화당 이관승 사무총장, 대안신당은 황인철 부총장, 바른미래당은 이인회 비서실장이 최고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정치권은 이날 민생당 창당에 대해 “전북에서 지지율과 관계없이 민주당과 양자대결 구도를 형성한 것 자체가 성공”이라며 “적어도 야권통합이 총선 초반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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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3개당이 민생당으로 합쳤습니다. 원래 민주통합당이라고 했다가 선관위에서 안된다고 해서 민생당으로 바꿨다고.... 

(아마 미래통합당이랑 이름이 헷갈릴 가능성 때문에 불허된듯)


이로서 비례의석수 노리는 정당이 정의당, 민생당, 국민의당, 미한당, 우공당, 친박신당, 자유통일당.......


민생당이 호남에서 민주당과 1:1 구도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우공, 친박, 자통은 선거전에 미한+미통으로 흡수가 유력하다고 하는데, (사실 이렇게 되면 재미는 없음)


국민의당은 연일 여당/정부 까면서 우클릭중이고..


민생과 정의당중 민생은 대놓고 '우리는 여당의 파트너정당'이라는 말을 살살 흘리는데.. 정작 정의당은 그럴 생각이 없고...


아 맞다, 시민의병당(?)도 나올지 모른다면서요. 


코로나19 사태로 갑갑한 와중에도 정치권은 돌아갑니다.


P.S)

사퇴하세욧! 이은재, 

김치 받은 이혜훈, 

박근혜보고 근혜 누나라고 한다는 윤상현....이 미통당에서 컷오프 되었습니다.


이은재는 패트로 걸린게 많아서 당선되어도 유죄 나와서 재보선 갈거라는 관측이 있어 잘린것 같고..

이혜훈은... 미통당 합당때 '유승민, 이혜훈, 하태경은 못 받음' 이라고 했다는 소문이 있고... 

윤상현은 뭐가 있었나... 근혜 누나가 워낙 강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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