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2 10:32
이 한장의 사진이 어쩌면 총선 전 정국을 뒤흔드는 변수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보면 정치인 이전에 의사, 기업인, 바이러스 백신을 만드는 과학자로써의 안철수라는 인물의 이미지를 이처럼 극명하게 홍보하는 이벤트가 또 있을까요?
정치적인 견해 이전에 의사로써의 사명감, 본분을 다하려는 자세.. 를 잘 보여준 사진이라 안철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뀔거라고 봅니다.
어려운 시기에 행동하는 모든 분들 존경하고..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게 누구던 말이죠. 이 코로나 시국이 빨리 진정 국면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다들 건강 관리 잘하시고 무사히 넘기시길 바래요.
2020.03.02 10:41
2020.03.02 13:03
모처럼 보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응원하고 싶네요.
2020.03.02 10:42
어이 없음. 도대체 이게 무슨.
2020.03.02 10:48
댓글 반응들을 보고 좀 놀랐어요. 솔직히 이건 잘한거라고 생각하는데...
~~ 하면 인정.. 같은 조건부 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왜 그걸 당신들이 조건을 달고 있지? 하는 생각도 들고..
혼자서 소독약통 지고 종로 길바닥에 소독약 뿌리고 다니는 황교안씨 보다 훨 낫지 않습니까.
2020.03.02 11:04
포털의 댓글들을 확인하고 왔는데,
다음이나 네이버의 댓글들은 거의 호의적인 것 같던데요...
저는 좀 놀랬어요..포털의 댓글란은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배설의 공간이라 생각했는데,
응원의 글이 대부분이더군요.,,,이게 당연한거죠.
2020.03.02 13:03
악플은 좀 생뚱맞죠. 잘 하는 건 잘한다고 해줘야지.
2020.03.02 11:16
저도 이번 건은 안철수가 국내 복귀한 이후 처음으로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깔 게 뭐가 있나 싶어요. 안철수 본인이 코로나 다 잡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의료 '봉사'하고 온 건데요. ㅋㅋ
2020.03.02 13:03
잘하고 있습니다.
2020.03.02 12:00
2020.03.02 12:55
황교안은 범인이 아니라 전직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에 현재 제1야당 당대표입니다. 차치할 수 있는 직위인지는 의문이지만 굳이 개인 황교안이라고 봐줘도, 차라리 방역인력 일손이라도 좀 줄어들게 자원봉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소독 하러 다닌다면 모를까.. 핑크잠바에 마스크 하고 무작위적으로 소독약 뿌리고 다니는건 이 상황에서 무슨 의미가 있는 일인가? 의문이 듭니다. 물론, 안하는 것 보다는 낫겠죠. 의전왕이라는 이미지를 생각하면 자봉한다고 일하는 사람 힘들게 하지 않으려는 배려일지도 모르지만.
2020.03.02 13:05
황교안의 방역 사진은 왠지 503의 물대포를 떠오르게 하는 면이 있어서.. 호감을 못 얻는 거 같아요.
2020.03.02 13:04
좋은 모습을 보이면 거기에는 칭찬을 해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2020.03.02 13:19
2020.03.02 14:45
네. 잘한 건 잘한다고 해줘야 맞다고 봅니다. ㅎ
2020.03.02 12:05
짜파구리 먹으면서 신나서 하하호호 하던 누구보다는 좀 났네요. 그래봐야 둘다 대통령하기엔 과락인건 달라진건 없지만.
2020.03.02 17:58
2020.03.02 13:41
제가 다음에서 봤을 땐 정치는 그만두고 봉사나 하고 다니라는 비아냥만 베플에 잔뜩이더군요.
막상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행동을 평가하고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는 건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2020.03.02 14:46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고 계산하는 속내가 다르니까요. 비아냥은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2020.03.02 22:03
과연 안철수가 일을 했을까요?
환자 근처에도 가지 않고 아마 보좌진이나 의료진하고 이야기나 했을 것 같은데...
저 땀은 보호복 입고 있으면 누구나 저렇게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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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사를 보고 안철수의 마지막 기회인가,,,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솔선수범의 모습은 보기 좋은데,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