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1시 40분 EBS1에서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방송합니다. 


젊은 날 서부의 총잡이로 나왔을 때는 아무 매력도 느끼지 못했던 클린트 이스트우드 배우가 


다 늙어 쭈글쭈글한 얼굴로 나온 이 영화에서는 너무 멋져 보여서 어리둥절했던 영화였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로만 17회, 조연여우상 후보로 4회 지명되어 3회 수상하신 


전설의 메릴 스트립 배우께서는 이 영화로도 199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셨군요. 


어째 일도 손에 안 잡히니 영화나 보렵니다.  


심심하신 분들 같이 봐요. 




영화 사운드트랙 중에서 몇 곡... 


Johnny Hartman - Easy Living  (이 노래 오랜만이네요.) 



Irene Kral - This Is Always 



Johnny Hartman - For All We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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