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시리즈입니다. 편당 15-20분 내외, 9편으로 이뤄진 시리즈에요.
제목에 적은 것처럼 9번의 통화로만 이뤄진 특이한 구성입니다. 회당 길이도 짧고 화면이 없는 형식이라 더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상황을 상상하면서 보는(듣는?) 재미도 있고요.
1편 보고 어 이거 환상특급이야? 좋은데, 하면서 계속 봤는데 결국 하나의 이야기였어요.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어 잘 하시는 분이면 듣기만해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불 끄고 이어폰으로 들으면 더 몰입이 잘 될거 같아요.
저는 보고 듣는거를 번갈아했습니다만, 자막과 통화 파장과 등장인물만 나오는 화면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제작비도 거의 안 들었을거 같아서(배우들 섭외비 정도)똑똑한 작품이라고 느꼈어요. 근데 역시 배우는 배우인건지 목소리 연기만으로도 그 상황을 표현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특이한 구성의 시리즈고 길이도 짧으니 살짝 추천해요.

+ 아 지난번에 테드 래소 시즌 1만 보고 무난하게 잘 만들었다고 한 제 자신을 혼냅니다. 끝까지 한편 한편 너무 완벽한 미드였어요. 재감상 리스트에 올렸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30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85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005
126380 (태국) 치앙마이에 일년반 정도 살아본 소감 [4] soboo 2024.06.04 588
126379 나는 지난 이 사건을 보고, 남들이 보지 못한 관점에서 생각하기에, 이렇게 판단하니까 굳이 적어서 여러분의 반응을 기대합니다, 반박시 맞음 상수 2024.06.04 336
126378 프레임드 #816 [4] Lunagazer 2024.06.04 81
126377 일 참 잘하는 민희진 vs 돈 밖에 모르는 무능하고 음흉한 겜저씨들 [1] soboo 2024.06.04 545
126376 개그콘서트의 옛날 코너들 Sonny 2024.06.04 186
126375 여성 미혼율 4년대졸 > 전문대졸 > 고졸…“상승혼 지향이 원인” [5] 왜냐하면 2024.06.04 479
126374 음바페,"꿈이 이루어졌다" [1] daviddain 2024.06.04 125
126373 민희진 법원 결정문을 보고 [16] catgotmy 2024.06.04 597
126372 [넷플릭스바낭] 고대 프랜차이즈 부활의 붐은 오는가! '고질라 마이너스 원' 잡담입니다 [15] 로이배티 2024.06.04 344
126371 뉴진스와 "민"심 [10] Sonny 2024.06.03 631
126370 고질라 마이너스 원 재밌네요 (스포) [2] heiki 2024.06.03 236
126369 듀나 데뷔 30주년 기념 포럼 "시간을 거슬러 온 듀나" - 7/21(일) 개최 [7] heiki 2024.06.03 435
126368 여성영화거나 공포영화인 오멘 리부트 감상과 후속편 예상...(웹툰 아포크리파 스포) 여은성 2024.06.03 181
126367 에피소드 #92 [4] Lunagazer 2024.06.03 66
126366 프레임드 #815 [4] Lunagazer 2024.06.03 65
126365 조나단 글레이저의 대표작 - 라디오 헤드 카르마 폴리스 MV 상수 2024.06.03 176
126364 추억의 마니 (2014) [2] catgotmy 2024.06.03 154
126363 먹태깡, 하이 Hej 요구르트 catgotmy 2024.06.03 119
126362 황해 블루레이를 구입했습니다. [1] ND 2024.06.03 143
126361 [디즈니플러스바낭] 적그리스도의 성공적 부활, '오멘: 저주의 시작'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4.06.02 44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