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설국열차의 좀 간지났던 배우

2013.08.02 01:31

보들이 조회 수:6493

열차 안의 옹박(?)

'그레이' 역의 루크 파스콸리노!!!!!

날렵한 몸매나 몸에 그려진 무늬같은게 멋지던데

슬프게도 영화 스틸컷에는 없는거 같아요.

저는 이 배우를 설국열차에서 처음본지라

동남아인은 아닌 것 같고 어느 나라 배우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1989년생의 혼혈 영국배우인듯 하네요.

웅.. 설국열차 분장의 멋있는 스틸컷 있으면 좋으련만 0ㅅ0

이 게시물을

centrum

2013.08.02 01:33

얘는 스킨스 시즌 3,4의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멋있다 했네요.
스킨스 보세요 ㅋㅋㅋㅋㅋ

댓글
보들이

2013.08.02 01:35

#centrum:
음!! 영드인가보네요. 거기서도 분명 멋있게 나오는듯?ㅋㅋㅋ

댓글
봄의 속삭임

2013.08.02 01:35

최대한 스포를 피하고 있는데ㅎㅎ 이 친구 영드 미란다에서 잠깐 나와요. 설국열차에 나오는군요! 더 스포에 노출되기 전에 영화를 빨랑 봐야겠어요>_<

댓글
봄의 속삭임

2013.08.02 01:37

그..근데 쇄골이 참 예쁘네요(..) 아악 부끄러워 >_<

댓글
보들이

2013.08.02 02:28

#봄의 속삭임:
부끄러워하지 마thㅔ요!!! 저와 함께 쇄골이 섹쉬하다고 외쳐요!!!!!ㅋㅋㅋ

댓글
오렌지우드

2013.08.02 01:37

옴마야.. 워낙 움직임이 빨라서 언뜻 히스패닉계나 남아시아쪽으로 보였는데 이런 얼굴이었군요! 길리엄이 '너는 이제 커티스를 지켜라'할 때 엄청 멋졌는데 말이에요.

댓글
로즈마리

2013.08.02 01:47

저도저도저도!!!! 제목 보고 이 배우 생각하며 들어왔어요 너무 잘생겨서 분명 이름 들으면 어디서 들은 사람일 거야 했는데
크레딧 올라갈 때 눈 부릅뜨고 봐도 모르는 이름이라서 읭했던...

댓글
좋은사람

2013.08.02 01:50

외국인 배우 안면인식 장애가 있는 저는, 이 배우가 제이미 벨인 줄로...
사실 빌리 엘리어트 이후로 제이미 벨을 본 적이 없어서, 나온다고는 하는데 누구지? 하다가 훨훨 날아다니길래 빌리 엘리어트 때 날았던 것만 생각나서 저 배우가 제이미 벨인가, 근데 얼굴이 참 많이 바뀌었구나..하고 있었어요. 실제 제이미 벨도 바뀌긴 많이 바뀌었지만요. ^^;;

길리엄이 머리 쓰다듬으면서 이제 커티스를 따라 가라고 할 때 멋졌어요.

댓글
오렌지우드

2013.08.02 01:57

#좋은사람:
아, 커티스를 따라가라..했던건 제이미 벨 장면이었군요^^; 그레이는 '그레이!' 외쳤을 때 우다다 달려왔었던것 같기도 하고요.

댓글
좋은사람

2013.08.02 02:24

#오렌지우드:
아니요, 오렌지우드님. 제가 원글의 이 배우와 제이미 벨을 헷갈렸구요. 길리엄이 그레이한테 커티스를 따라가라고 한 게 맞아요.

댓글
보름달

2013.08.02 02:24

저요저요! 어디 남미 계열인가 찾아보니 영국 출신인데 심지어 이탈리아계라고 해서 놀랐네요. 이탈리아인들이 영국 사람보다는 까무잡잡할지 어떨지 모르지만 그래도 백인인데 너무 까매서 더 놀랐어요. 영국 배우라길래 그럼 인도나 파키스탄계겠구나 했는데요.

댓글
겨울3

2013.08.02 02:28

어머 이 아이는 스킨스의!!!!!!!!!!! 어머 그랬단 말이에요? 설국열차 봤는데도 몰랐네요, 아마 좀 눈에 띄는 잘생긴 총각 그 친구인가?? 아~ 설국열차 한 번 본걸로 완전 충분한데;; 또 볼 수도 없고 궁금하네요~ㅎㅎ

댓글
보들이

2013.08.02 02:41

#겨울3:
자세히 쓰면 스포될까봐 조심스러운데, 추측상 "아마 좀 눈에 띄는 잘생긴 총각 그 친구"가 맞을 것 같아요.ㅋㅋㅋ 초반부 쯤에 저~ 끝에서 칼들고 슈슈슉 날라오는 친구입니다.

댓글
겨울3

2013.08.02 02:48

#보들이:
아~~~~~~~~~~ 알겠어요!!! 친절한 댓글, 감사해요!! 이 배우까지 출연했을 줄이야, 크리스 에반스고 틸다 스윈턴이고 간에 전 젤로 반갑고 놀랍네요 ㅎㅎ

댓글
보들이

2013.08.02 02:36

옴마야, 저도저도, 저요저요 등의 폭발적인 접두어들을 보니, 역시 다들 속으로 찍어두고(?) 계셨던거였군요!! ㅋㅋㅋ

댓글
keen

2013.08.02 03:22

영화 보는 내내 '음..프레디(스킨스) 닮았는데 아무래도 너무 어른 같아 아니겠지..' 했는데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맞았네요ㅋㅋㅋ우왕 프레디가 봉준호 감독님 영화에 나오다니 신기해요
드라마에도 완전 순애보돋는 에피남친으로 나옵니다 꼭 보세요ㅋㅋㅋ

댓글
자두맛사탕

2013.08.02 08:33

옹박... ㅋㅋㅋ 날라다니나보죠?

댓글
dong

2013.08.02 09:54

그 다다다다 뛰어가는 장면. 너무 멋있어서 똭!!! 했다는.
여러모로 설국열차가 회자되는거 천만은 시간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댓글
너풀

2013.08.02 13:26

저도 그 달려가는 액션씬에서 눈 똥그래지면서 봤네요. 집에 오자마자 이 배우부터 검색했어요~!
그리고 좀 간지났던게 아니라, 간!지!폭!발!이지 않았나요? ㅎㅎ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8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20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334
124120	류시원 후덜덜하네요 [6]	감자쥬스	2013.05.22	6505
124119	류시원 아내 측 "이혼사유 안밝힌건 마지막 배려" [9]	눈의여왕남친	2012.04.10	6505
124118	에이즈는 이성애자에게서 처음 발견되었어야 했어요. [18]	프레데릭	2010.10.29	6505
124117	아프리카tv 일본인 여중생bj [2]	catgotmy	2013.07.01	6504
124116	헬스장 민폐.jpg [13]	Wolverine	2012.01.09	6502
124115	한예슬이 미국으로 출국했다는군요 [42]	다방커피	2011.08.15	6502
124114	여자친구가 헌팅 당하면 은근히 기분 좋지 않나요? [16]	ㄳ	2011.02.19	6502
124113	서교동, 커피 콘하스 coffee conhas [8]	beirut	2012.11.14	6501
124112	한 소문에 대한 막연한 의심 [64]	곽재식	2012.03.15	6501
124111	도서관에 대한 정보를 나눠봐요. [17]	Ostermeier	2010.09.03	6498
124110	노정태 vs 진중권 키배 전문 [58]	amenic	2015.07.05	6497
124109	윤여준이 문재인에게 넘어간 사연 나오네요. [17]	poem II	2012.12.12	6494
124108	타블로 학위 관련 - 더 이상 듀게에서 같은 말들의 반복이 없길 바라면서.. [9]	꼬마	2010.06.09	6494
124107	여자들이 보는 데이트시 식사 장소 서열?? [34]	자본주의의돼지	2013.07.23	6493
»	설국열차의 좀 간지났던 배우 [19]	보들이	2013.08.02	6493
124105	남자를 잠못들게 한 악마의 게임 베스트16 [17]	자본주의의돼지	2012.08.26	6493
124104	올림픽 폐막식 감동의 연속 [15]	espiritu	2012.08.13	6493
124103	방배동 카페거리라는 곳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19]	Rcmdr	2011.07.05	6493
124102	낙지 살인사건 안타깝네요. [17]	kct100	2013.09.13	6492
124101	아쿠아리움의 잔혹함 [41]	세멜레	2013.06.06	6492

첫 페이지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