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4 17:25
2020.06.04 17:28
2020.06.04 17:30
에미상 받았던 플리백도 카메라쪽으로 자꾸 말 걸었던듯요
2020.06.04 17:44
2020.06.04 17:47
2020.06.04 18:54
이 시국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06.04 18:04
2020.06.04 19:41
호수의 여인에서는 주인공이 상대하는 모든 배우들이 카메라를 보지요. 주인공 탐정의 1인칭으로 진행되는 영화이기 때문에.
2020.06.04 23:24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에서 꽤나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2020.06.04 23:58
최초의 극영화에서 주인공이 관객을 향해 말을 거는 것은 에드윈 포터 '대열차 강도(1903)'부터고 무성영화시절에 말을 건다는 게 이상한데 말없이 관객을 보다가 관객을 향해서 총을 쏘면서 작품이 끝이 나죠.
우리나라는 '하녀(1960)'등 김기영 감독 작품들에서 나오지 않던가요?
2020.06.05 00:07
넘버3에서 특이한 시도를 많이 했던데 최민식과 한석규가 카메라를 보면서 대사를 했던게 기억나네요.
2020.06.05 01:05
2020.06.05 01:23
그러고 보니 케네스 브라나의 햄릿, 헨리5세 그랬던 것 같네요?
이안 맥켈렌의 <리처드3세>도 리처드가 화면보고 말하는 장면이 있고 마지막 장면도
2020.06.05 01:48
2020.06.05 08:50
2020.06.05 09:12
[투 다이 포]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스펠바운드]에도 그런 장면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2020.06.05 13:49
High Fidelity에도 카메라를 보고 이야기하는 존 쿠색이 나오죠.
https://youtu.be/3WefCysLu8g?t=54
2020.06.05 15:39
2020.06.05 16:55
2020.06.05 16:57
2020.06.05 20:42
2020.06.06 12:56
뒷북에 쓸 데 없는 얘기지만 아직도 이 글이 페이지를 안 넘어가서 하나 더 달아보네요.
홍자매의 '최고의 사랑' 마지막 회 후일담이 끝날 때 주인공 차승원과 공효진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근데 배우로서 하는 게 아니라 극중 캐릭터로서 하는 인사라 아마 이것도 이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을 듯요. ㅋㅋㅋ
2020.06.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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