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나 사주에 관한 단상

2020.09.22 15:05

예상수 조회 수:516

약간 그런 게 있는 거 같네요. 나도 모르게 어느 정도 내 성격같다고 하면 믿어버리는... 예전에 김영하 작가가 젊었을 때 갔다던 신촌 근처 점집도 한 번 갔었는데 저보고 공직에 진출할 팔자라고 해서 그러려니 했어요. 아직도 공직은 진출 못했고요...

요즘도 사주나 궁합같은 걸 가끔 봅니다. 그런데 엇나가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노력을 안해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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