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님>도밍고

2020.10.01 13:40

daviddain 조회 수:469

답글 달았다가 저도 자세히는 몰라서 나무위키 퍼 왔어요
권력형 성추행이었나 봐요.  도밍고가 캐스팅도 좌우하고 그랬으니.




2019년 8월, 미투 운동 폭로 대상이 되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수십년간 여성 성악가, 무용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것.

미국의 유명 극장들은 성추문 의혹이 발생한 직후 도밍고를 출연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지만, 유럽 업계에서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거, 확실한 사안(예, 본인의 인정)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도밍고의 공연을 계속 유지하였다. 또한 도밍고가 평소 자기 후배나 제자들이 "무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양보"[11][12]하곤 했던 덕분에, 업계의 실력자로 성장한 후학들과 꾸준히 무대 위에 서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으며, 심지어는 관중들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 오페라 노조(AGMA)의 조사 결과가 나온 후, 결국 자신을 성희롱 혐의로 고소한 여성들에게 사과("l'm truly sorry")하게 된 일이 영국 BBC 등을 통해 보도된다. 당초 결백을 주장해 오다, 자신에게 불리한 조사 결과가 나온 후 고개를 숙였다는 점에서 다시한 번 명성에 타격을 입게 된 것.# 게다가 도밍고 본인이 사과를 했기 때문에, 그간 도밍고의 활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 스페인에서도 그의 공연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도밍고측에서는 28일에 "공격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기존 공연의 취소를 재고해달라고 호소하는 중.

2020년 3월 23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합병증 증상까지 보여 현재 멕시코의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 7월에 완치판정을 받아 8월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https://namu.wiki/w/플라시도 도밍고#s-4.1


도밍고와 친한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은 뉴욕 맷에서 케빈 스페이시, 브라이언 싱어처럼 수 십년간 미성년자 남성들을 성추행했다고 합니다.



Perhaps love 의 기억이 참 ㅠㅠ


도밍고는 레알 팬이죠 https://youtu.be/bsmaRktxsFM

파바로티는 유벤티노


고 엔니오 모리코네는 as로마 팬


<로미오와 줄리엣>, <챔스>, <끝없는 사랑>으로 유명한

영화감독이자 오페라 프로덕션 감독으로 유명한 프랑코 제퍼젤리 역시 남자배우 성추행 비난을 받았죠. 1993년 <스패로우>의 주연배우 조나단 셱 말입니다.  

  제퍼렐리는 원래 동성애자 루치아노 비스콘티의 연출부로 시작해요. <베니스의 죽음>에 나온 비요른 안데르센은 자기빼고 스태프들이 다 게이라 불편했다고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2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7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54
126275 비틀쥬스 비틀쥬스 2차 예고편 [1] 상수 2024.05.24 156
126274 (스포없음) [매드맥스 : 퓨리오사] 보고 왔습니다 [6] Sonny 2024.05.23 872
126273 [정보][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용아맥 IMAX 예매창 열렸어요. [2] jeremy 2024.05.23 172
126272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될 듯 [3] daviddain 2024.05.23 103
126271 코만도 잡담 [1] 돌도끼 2024.05.23 131
126270 프레임드 #804 [2] Lunagazer 2024.05.23 51
126269 까마귀의 위협 catgotmy 2024.05.23 135
126268 The Substance 티저 [5] theforce 2024.05.23 224
126267 유로파 리그 아탈란타 우승 daviddain 2024.05.23 78
126266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2] 사막여우 2024.05.23 412
126265 Fred Roos 1934-2024 R.I.P. [1] 조성용 2024.05.23 94
126264 퓨리오사 감상...캐스팅의 승리(노스포) 여은성 2024.05.23 473
126263 Radiohead - karma police daviddain 2024.05.22 86
126262 프레임드 #803 [4] Lunagazer 2024.05.22 61
126261 퓨리오사 보고 왔어요!! [23] 쏘맥 2024.05.22 745
126260 치킨에 대해 catgotmy 2024.05.22 157
126259 Jan A.P. Kaczmarek 1953-2024 R.I.P. 조성용 2024.05.22 93
126258 [왓챠바낭] 배우들 때문에 그냥 봤습니다. '아프리카' 잡담 [1] 로이배티 2024.05.22 283
126257 메가박스에서 6월 8일(토)에 [Live] 2024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를 해요. [1] jeremy 2024.05.21 131
126256 에피소드 #90 [6] Lunagazer 2024.05.21 5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