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X를 확인 버튼으로 쓰기로 했답니다. ㅎㅎ

이것때문에 열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지요. 저처럼 엑박컨트롤러와 듀쇽을 왔다갔다 쓰는 사람은 확인한답시고 무심코 눌렀다가 뒤로가버리는 낭패를 여러번 당해왔을겁니다.

전 아직도 듀쇽켤때 확인인줄 눌렀다가 뒤로가기 당해서 플스버튼을 꼭 두번씩은 누릅니다. 플스플가입할때는 정말 미쳐버리는 줄알았지요. 기껏 정보 입력하고 확인누르면 뒤로가고 또 쓰고 뒤로가고...

플스스토어에서 게임들 브라우징하다가 뒤로가기눌렀는데 확인이 되어서 결제직전까지 가서 마치 지뢰를 밟은것처럼 동작그만!하고 어느것이 뒤로가기었나 멘붕온 적도 많았고요. 

그깟버튼 플스할때는 마인드셋을 바꿔서 적응하면 될거 아니냐고하시겠지만 플스겜이라고 다 O가 확인인 것도 아닙니다. 게임에 따라서 어떤놈은 .X가 확인버튼이지요. ㅋ

아무튼 대환영입니다. 이젠 또 플스도 X가 확인이지! 하면서 적응해야하겠지만 상대적으로 그건 쉬울것 같군요. 


플스5가 생각보다 조용하고 쿨링이 잘된다고 하네요. 그 큰 덩치는 바로 정숙한 쿨링을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뭐 저야 당분간 차세대 콘솔하고는 인연이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관련정보가 나오니 자유엑박의 품에 안기려던 마음이 또 팔랑팔랑하네요. 

빨리 소니의 기기간 세이브 연동불가 및 구게임 미지원 정책을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아야겠습니다. 마소마소 엑박마소 게임패스 엑박마소 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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