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되게 하는 모 회원 보면

제가 차단한 욕쟁이 모 회원이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그 사람은 적어도 솔직하기라도 하지

금욕적인 삶을 강요하는 주제에

자신의 세 치 혀는 멋대로 놀려서

수치심을 주는 거 보면 참 뭐라고 해야하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기만을 잘하는 건지 악의는 없어보여

더 끔찍해요. 차라리 악의가 느껴지면

트롤링이라 치부하고 무시하는데

제딴엔 진심이니 그게 더 불쾌하고 불편해요.

세상엔 정말 다양한 얼치기들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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