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 요요현상 추천

2021.01.18 17:14

N.D. 조회 수:320

제목만 봤을때는 다이어트 이야기인가 했는데
요요 하는 청춘들 이야기였고
요요해서 대회 일등이나 에딘버러가서 공연으로 성공하는 이야기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거기서 부터 시작하는 이야기였어요.

듀나님 평대로
꿈과 현실에 대한 다른 선택과 이를 사는 사람들의

삶을 나란히 보여주는 영화라 (마치 각본처럼) 신기했네요.

제작을 7년동안 했다는데
요요를 하는 남자들 5명을 쭉 따라가는데
공감이 많이 가고 그랬어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느냐, 취미로 하느냐 단순히 이분법적인 접근 보다는
다양한 길이 있다는 걸 보여준달까요.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다만 아쉬웠던 건? 

요요를 하는 사람들이 죄다 전부 남자. ㅜㅜ

딱 한명 여자가 요요 하는 장면 나온 거 같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1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6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34
114816 알프레드 히치콕 극장에 나온 로저 무어 [4] daviddain 2021.02.08 299
114815 배트맨 비긴즈(2005) [1] catgotmy 2021.02.08 320
114814 딴지일보연재 치매일기 [4] 채찬 2021.02.08 758
114813 Giuseppe Rotunno 1923 - 2021 R.I.P. [1] 조성용 2021.02.08 218
114812 [주간안철수] 우리는 3월 1일에 결정! [5] 가라 2021.02.08 517
114811 [영화바낭] 내친 김에 '블라이 하우스'의 선조 '공포의 대저택'도 보았습니다 [7] 로이배티 2021.02.08 398
114810 기쁘네요. 기쁩니다 [22] 어디로갈까 2021.02.08 1277
114809 여전히 어리석도다 [4] 예상수 2021.02.08 402
114808 승리호 다들 보셨나요 ? [3] 미미마우스 2021.02.08 849
114807 [싱어게인] 내일은 연차를 냈습니다. [2] 가라 2021.02.08 512
114806 오늘은 싱어게인 마지막 날 - Trying 참가자 모두에게 공정한 게시물 [8] 애니하우 2021.02.08 543
114805 노력, 도박장, 감나무 [2] 여은성 2021.02.08 328
114804 [넷플릭스바낭] '블라이 저택의 유령'을 드디어 보았습니다 [11] 로이배티 2021.02.07 716
114803 [넷플릭스] 더 디그- ‘The Dig’ 을 더 재미 있게 볼 수 있는 단 하나의 사전정보 [8] soboo 2021.02.07 753
114802 주식에 대해 1도 모르는 문외한에게 추천해주실 책이 있나요? [2] 하마사탕 2021.02.07 587
114801 기독교인들 전도 진짜 싫어요 [2] daviddain 2021.02.07 647
114800 서울 시장 보궐선거 판세 분석 [1] 왜냐하면 2021.02.07 523
114799 승리호 김태리 영어 더빙 좋네요 [1] 가끔영화 2021.02.07 1108
114798 알프레드 히치콕 극장에 나온 스티브 맥퀸2 [5] daviddain 2021.02.07 311
114797 어린이 주인공 영화 레퍼런스 [7] 티미리 2021.02.07 40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