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그랜파/ 럭키 (영화얘기)

2021.02.01 18:47

채찬 조회 수:329

토요일 오전에하는 '영화가 좋다'를 즐겨봅니다.

새로운 영화에 도전하기보다 안보는걸 택하는 편인데

두 영화 다 영화가 좋다에서 막 재미있는 것처럼 소개해서 동거인한테 결제해달라고 해서 보게되었습니다.

듀나게시판에서 회원리뷰가 있는지 검색해봤는데 둘다 없어서 그냥 끄적거려봅니다. 


오 마이 그랜파에는 로버트 드니로와 잭 에프론이 나옵니다.

(자발적)섹스/마약/폭력은조금 : B급 영화입니다. 

로버트 드니로가 이런 영화에 왜 나왔을까 잭 에프론은 드니로 나온다니까 나왔겠지 싶습니다. 아님 말고요.

조금 보다가 미성년자 둘은 방에서 나오지 못하게하고 봤습니다.

나쁘지 않아요. 잭 에프론 보는 재미로 겨우 완감했습니다. 

제가 성담론에 대해서 그다지 자유롭지 못한것 같아요. 


럭키는 유해진의 유해진을 위한 유해진에 의한 영화입니다.

아 조윤희도 좋아요.

일본 원작인지 모르고 봤는데 약간 '의잉?' 스러워던게 일본원작이라서 그런가 싶습니다.

암튼 유해진 좋아했는데 이 영화보고 더 좋아졌습니다.

못생긴 사람이 외모를 극복하고 매력적임을 확인하는 스토리 너무나 좋아합니다.


성담론에 자유롭고 외모에도 자유로운 듀게분들의 답글 부탁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65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0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376
115000 IT인력이 되면서 느끼는 점과 자기자신과의 결혼 [7] 예상수 2021.03.04 616
114999 그러고 보니 예전 이곳 게시판에 판사님 한명 있었는데 [5] 도야지 2021.03.04 948
114998 초바낭 ㅡ 할인행사의 노예 [14] daviddain 2021.03.04 531
114997 한명숙 사건, 드러난 검찰의 거짓말 [11] 도야지 2021.03.04 795
114996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2005) [8] catgotmy 2021.03.04 269
114995 다들 취미가 어떻게 되세요 !? [9] 미미마우스 2021.03.04 585
114994 사골만두국/다이하드3/리처드 매드슨 [19] daviddain 2021.03.03 594
114993 미나리를 보고(스포있음) [2] 예상수 2021.03.03 558
114992 '성전환 전역 조치' 변희수 전 하사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15] 먼산 2021.03.03 1314
114991 사진을 사람처럼 움직이게 하는 딥페이크 기술 (유관순, 윤봉길 GIF 有) [13] tomof 2021.03.03 732
114990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1기 보았어요 [5] 노리 2021.03.03 517
114989 (바낭 바낭)학폭 미투의 열풍 [18] 왜냐하면 2021.03.03 1245
114988 안녕히계세요 [24] 발목에인어 2021.03.03 1290
114987 완전 추억팔이 중이예요 ㅋㅋㅋㅋ [4] 미미마우스 2021.03.03 494
114986 왜때문에 소파는 등받이갯수+1 이 사용할 수 있는 사람 수일까요 [4] 채찬 2021.03.03 507
114985 [미나리]가 오늘 개봉합니다.... [3] 조성용 2021.03.03 538
114984 [넷플릭스바낭] 살벌하게 진한 블랙 코미디, '호신술의 모든 것'을 보았습니다 [19] 로이배티 2021.03.02 796
114983 [스포일러] '미나리'는 누구에 대한 이야기인가 [48] 겨자 2021.03.02 1705
114982 초초바낭> 오후 인사래요. [3] 그날은달 2021.03.02 384
114981 오늘 너무 졸리네요 ,, [6] 미미마우스 2021.03.02 4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