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바낭)학폭 미투의 열풍

2021.03.03 15:52

왜냐하면 조회 수:1243


학폭 미투의 열풍이 디워의 애국심(?) 열풍과 비교해도 될까싶네요..
미투한 당사자보다도 
네티즌 모두가 유죄추정의 원칙을 바탕으로 자신있게 비난하고 있네요.

비난의 목적은 나락으로 떨어져 달라는 저주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해요.
비난하는 사람 본인의 위치 만큼, 그 보다 더, 나락으로 떨어져라.

여기엔 피해자의 회복은 관심이 없어요. 그냥 비난의 근거로써만 이용될 뿐이죠.
거기에 덧붙여서 비난자 본인의 관심법으로 과거의 여러 짤들을 이용할 뿐이죠. 
그리고 여기에 반응하는 비슷한 비난자들의 동참에 흐믓해 합니다...

이런것을 볼때마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어두워요.
이기적이고 남의 발목잡기를 좋아하고,
또 그렇게 하기위해 왜곡하고,
이런 사람들이 많음을 확인하고 흐믓해하고,

후,,,
내 살길은 내가 마련해야하죠.
요즘 세대를 대표하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대체로 부정적,,,
...이런 생각들을 많이하게 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03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6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760
114993 미나리를 보고(스포있음) [2] 예상수 2021.03.03 557
114992 '성전환 전역 조치' 변희수 전 하사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15] 먼산 2021.03.03 1314
114991 사진을 사람처럼 움직이게 하는 딥페이크 기술 (유관순, 윤봉길 GIF 有) [13] tomof 2021.03.03 731
114990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1기 보았어요 [5] 노리 2021.03.03 515
» (바낭 바낭)학폭 미투의 열풍 [18] 왜냐하면 2021.03.03 1243
114988 안녕히계세요 [24] 발목에인어 2021.03.03 1288
114987 완전 추억팔이 중이예요 ㅋㅋㅋㅋ [4] 미미마우스 2021.03.03 491
114986 왜때문에 소파는 등받이갯수+1 이 사용할 수 있는 사람 수일까요 [4] 채찬 2021.03.03 507
114985 [미나리]가 오늘 개봉합니다.... [3] 조성용 2021.03.03 538
114984 [넷플릭스바낭] 살벌하게 진한 블랙 코미디, '호신술의 모든 것'을 보았습니다 [19] 로이배티 2021.03.02 793
114983 [스포일러] '미나리'는 누구에 대한 이야기인가 [48] 겨자 2021.03.02 1703
114982 초초바낭> 오후 인사래요. [3] 그날은달 2021.03.02 382
114981 오늘 너무 졸리네요 ,, [6] 미미마우스 2021.03.02 420
114980 월요일 잡담... 여은성 2021.03.02 331
114979 [mbc] 집콕 콘서트22:40분-이승환 <무적전설> [8] 쏘맥 2021.03.01 570
114978 엄마의 용종 제거, 대장 내시경의 중요성, 주변인들ㅠ.ㅠ [5] 산호초2010 2021.03.01 1023
114977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7] 왜냐하면 2021.03.01 859
114976 [영화바낭] 초건전 계몽 코미디 영화 '애비규환'을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1.03.01 693
114975 The 78th Golden Globe Awards Winners [3] 조성용 2021.03.01 374
114974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수상 [5] 먼산 2021.03.01 79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