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선의 보겸 논문

2021.04.24 03:42

사팍 조회 수:1477


헬마우스가 입을 열었습니다


계속 주시하던 사건인데 파생된 다른 이야기를 하는 영상은 많았지만 논문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영상은 이게 거의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를 하는군요


자신의 주장을 논문이라는 형식으로 썼으면 그만큼 근거를 가져와야 하는데 그게 없거나 매우 약하거나 혹은 학자의 언어가 아닌 진영의 언어로 쓰였다는것이 핵심입니다 


sns에나 올릴만한 글을 논문이라고 썼네요


문제는 객관적으로 이 논문을 바라보기 힘들다는 겁니다


논문을 옹호하는 쪽이든 비판하는 쪽이든 어느 진영 논리라는게 작용을 합니다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게 판을 짜놓고 그것을 비판하면 충이 되어버리거든요


영상 초반에 헬마우스는 이런 상황을 비판하고 시작을 해요


윤지선 교수에게 가해진 테러로 인해 피해자가 피해자가 되어 버리는 상황이 참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러겠지만 윤지선 교수는 보겸에게 사과는 안하고 자신이 받은 테러에 대해서만 부풀려 이야기하고 있어요 


어떤 주장이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논문이라면 그 근거와 형식이 확실해야죠


답답하네요


https://www.fnnews.com/news/202104191032438918


윤지선 교수와 램지어 교수가 비슷한 수준의 논문을 만들었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0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3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18
115771 [obs 영화] 타락천사 [5] underground 2021.05.16 452
115770 미국 또다시 마스크 삽질 [13] 메피스토 2021.05.16 1144
115769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8] Bigcat 2021.05.16 720
115768 주식이란 걸 시작했어요 [2] 부기우기 2021.05.16 562
115767 외교행낭과 외교관 이삿짐 [41] skelington 2021.05.16 1315
115766 [바낭] 그냥 팬심에 올리는 조지 마이클의 듀엣 노래 몇 곡 [4] 로이배티 2021.05.16 653
115765 심상정은 메르켈을 꿈꾸는가? [6] 사팍 2021.05.16 728
115764 더 헌팅 [8] daviddain 2021.05.16 436
115763 강한 멘탈을 갖고 싶어요. [6] forritz 2021.05.15 700
115762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2002) [5] catgotmy 2021.05.15 535
115761 류호정에 “야” “어디서 감히” 소리친 문정복···정의당 “사과하라” [7] 도야지 2021.05.15 841
115760 주한독일문화원 온라인 영화제 오늘부터 시작해요. [2] 미래 2021.05.15 391
115759 [넷플릭스바낭]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러브, 데스+로봇' 시즌2를 봤습니다 [14] 로이배티 2021.05.15 1036
115758 한국영화 위기가 조만간 온다! 사팍 2021.05.15 479
115757 비도 오고 이 영화나 볼까요 [5] daviddain 2021.05.15 415
115756 정의당 애들은 국어 과외부터 좀 받아야 겠어요 [30] 도야지 2021.05.14 1434
115755 제가 어디서 거미를 잔뜩 몰고 왔네요 [4] 정해 2021.05.14 547
115754 엄마를 한번 더 안아보고 싶네요 [3] 고요 2021.05.14 534
115753 [EBS1 영화] 프리다의 그해 여름 [24] underground 2021.05.14 529
115752 자전차왕 엄복동 (2019) [2] catgotmy 2021.05.14 48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