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반응이나 평가, 발언에 자존감이 좌지우지되지 않는 사람이고 싶은데,

주변 사람들의 나에 대한 반응이 부정적이더라도 지금처럼 감정에 확~ 휩싸이는

사람이 아니라면 삶의 질 자체가 달라질거에요.

 

외부 사건이나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그닥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 사람들 마음 속까지 다 들여다보지 않아도 그저 그 사람들은 가던 길가면서

물흐르듯 살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더군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어디가서도 굳건히 잘 살겠구나 싶어요.

 

자세하게 정황을 적고 싶지는 않네요. 내가 그 정도로 남의 평가에

초연한 사람이면 내가 맞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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