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칸영화제 수상결과

2021.07.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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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Julia Ducournau (centre), Palme d’Or award winner for the film ‘Titane’, poses with cast members Vincent Lindon and Agathe Rousselle. Image Credit: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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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부문>
    황금종려상 : 티탄(쥘리아 뒤쿠르노)
    그랑프리(심사위원대상) : 영웅(아쉬가르 파르하디), Compartment No.6(주호 쿠오스마넨)
    심사위원상 : Ahed’s Knee(나다브 라피드), 메모리아(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감독상 : 레오스 카락스(아네트)
    여우주연상 : 르나트 라인제브(The Worst Person In The World)
    남우주연상 : 케일럽 랜드리 존스(니트람)
    각본상 : 하마구치 류스케(드라이브 마이 카)
    명예황금종려상(공로상) : 조디 포스터, 마르코 벨로치오

<주목할 만한 시선>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 Unclenching the Fist(키라 코발렌코)
    주목할 만한 시선 심사위원상 : Great Freedom(세바스티안 마이제)
    주목할 만한 시선 앙상블상 : Good Mother(하프시아 헤르지)
    주목할 만한 시선 용기상 : La Civil(테오도라아나 미하이)
    주목할 만한 시선 오리지널리티상 : 램(발디마르 요한슨)
    주목할 만한 시선 특별 언급 : Prayers for the Stolen(타티아나 우에조)

<시네파운데이션>
    1등상 : The Salmander Child(Théo Degen)
    2등상 : 매미(윤대원)
    3등상 : Love Stories on the Moves(Carina-Gabriela Dașoveanu), CANTAREIRA(Rodrigo Ribeyro)

<황금카메라>
    황금카메라상 : MURINA(Antoneta Alamat KUSIJANOVIĆ)

<단편 영화>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 All the Crows in the World(Tang Yi)
    단편부문 특별 언급 : August Sky(Jasmin TENUCCI)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프랑스 공포영화 '티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531588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이 공포영화 '티탄'에 돌아갔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 74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연쇄 살인마에 관한 영화 '티탄'이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프랑스 출신의 30대 뒤쿠르노 감독은 황금종려상을 받은 두 번째 여성 감독이 됐다.
한국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 얼굴 앞에서'가 올해 신설된 칸 프리미어 부문에서, 한재림 감독의 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됐다.
윤대원 감독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졸업작품 '매미'는 학생 경쟁 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2등상을 받았다.


단편 '매미' 한장면. 촬영은 지난해 8~9월 3일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쉽지 않았지만 촬영 기간이 짧고 장소 변화가 없어 다행히 잘 마쳤다고 윤대원 감독은 말했다. [사진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단편 '매미' 한장면. 촬영은 지난해 8~9월 3일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쉽지 않았지만 촬영 기간이 짧고 장소 변화가 없어 다행히 잘 마쳤다고 윤대원 감독은 말했다. [사진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출처: 중앙일보] 졸업작품으로 칸 수상경쟁…성매매 트랜스젠더 다룬 '매미'

https://news.joins.com/article/241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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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원 감독도 축하합니다.



작년에 모 영화평론가가 어그로끈건 뭐 지적받을만한 일이었긴 하나,

올해 칸 영화제에 대한 국내의 관심도나 언급도를 생각하면 솔직히 그 영화평론가가 그렇게 욕을 먹었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줄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RAW는 2017년에 부천에서 소개되고 저도 이후에 다른경로로 봤는데 매우 아주 매우 독특하긴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하마구치 류스케의 각본상 수상도 뭐 받을만한 사람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후로 일본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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